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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안경환 법무부장관

바이효니 2017. 6. 12. 00:50

 

안경환 법무부장관

 

 




새로운 문재인 정부가 신임 법무부 장관에 안경환 전 대학교수를 발탁했습니다.

지금 바로 어떤 내용인지 살펴볼게요!



이번 검찰 개혁을 이끌 신임 법무 장관에 노무현 정부 당시 국가인권위원장을 지낸 안경환 교수가 발탁되었는데요.

그는 개혁성향이 강한 좌파 인사로, 검찰과 관계없는 외부 인사가 법무부 수장으로 임명되면서, 

검찰총장 인선까지 마무리되면 고강도 검찰 개혁이 이뤄질 것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인물정보

ⓒ다음 인물정보


그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그는 48년생으로 올해나이 만 68세로,

서울대학교 법학과 출신의 대학교수입니다.

그는 현재 명예교수로 있는 상태고 앞서말했듯이 노무현 정부 당시 많은 도움을 주었던 인사입니다.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인사청문회를 위해 서울 입출국관리사무소로 출근하였습니다.

 

 

ⓒ뉴스원

 

서울 종로구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세종로출장소로 출근하던 중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죠.

 

ⓒ뉴스원

 

 

헌데 이와 동시에 과거 그가 칼럼에 쓴글이 화제입니다.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칼럼과 저서에 쓴 글이 연일 논란의 대상이 되었는데요.

안 후보자는 글에서 음주운전이나 부동산 다운 계약서 작성 경험을 고백하거나 성매매를 두둔하는 듯한 언급을 했습니다.

 

 

또 논문 자기 표절과 중복게재 문제에 대해서도 과거의 자신 역시 학계의 관행에서 크게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고 털어놨는데요.

그러나 높아진 인사 검증 요구는 시대의 요구라는 의견을 피력하며, 이는 우리 사회가 발전하는 증거라고 강조하기도 했다고하네요.

 

 

 

이에 대해 안 후보자는 오늘 오전 임시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이런 논란에 대한 질문에 종합적인 내용을 읽어본 독자들에게 판단을 맡기며,

오늘 출근한 인사청문회에서 상세히 밝히겠다고 답했습니다.

 

 

 


안경환 신임 법무장관후보자는 노무현 정부에서 4대 인권위원장으로 일했던 분인데요.

안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뒤 인권위 정원 축소에 나서자, 이에 항의하며 임기 중 사퇴했다고합니다.



 

 

ⓒ시사인


이어 많은 관계자 및 누리꾼들은 안경환 교수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그의 개혁성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는 11일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을 이끌 신임 법무 장관에 내정됨과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헌법 전문가로서의 식견뿐만 아니라 인권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가진 만큼 그동안 검찰 개혁을 이끌 적임자로 꾸준히 거론되었다고하더라구요.

특히 그는 검찰 개혁의 손발을 맞출 조국 민정수석과의 인연도 각별하다고합니다.




 

 


그가 인권위원장으로 활동하던 시기 조국 민정수석은 인권위 인권위원으로 활동해 검찰 개혁 과정에서 청와대와 검찰 사이의 가교역할을 하기도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고하는데요.

더욱이,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안 후보자에게 조언을 구한 적도 있어, 문 대통령의 검찰 개혁 의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인물이라고 하니 이 자리에 딱 맞는 인사인 것이죠.





조국 민정수석, 안경환 법무 장관 체제가 구축되면서 이제 신임 검찰 총장 인선까지 마무리 되면 검찰 개혁의 드라이브를 걸 지도부 구성은 완성된다고 하니 하루빨리 마무리되면 좋겠습니다.



 

 




조국 민정수석에 이어 개혁성향이 강한 외부 인사인 안경환 교수가 법무부 수장으로 임명되면서, 검찰총장 인선까지 마무리되면 고강도 검찰 개혁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인데요. 그는 노무현 정부에 이어,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뒤 인권위 정원 축소와 권위 하락에 나서자, 이에 강력히 항의하며 임기 중 사퇴했다고합니다.





이명박 정권은 국가인권위 역할을 무명무실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죠.

조국 수석으로부터 안경환,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까지 이어지는 개혁의 연결고리에서 검찰총장만이 남았는데요.

이 위치에 어떤 인사가 발탁될것인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고 합니다.


 

 






신임 총장 후보군으로 분류됐던 김주현 전 대검 차장과 이영렬 전 서울지검장이 물러났거나 면직되었습니다.

더욱이 안 후보자가 청문회를 무사히 통과하게 되면, 검찰 총장 인선작업에 곧바로 착수할 가능성이 커 인적 쇄신으로 검찰 개혁의 닻을 올린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 작업은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하니 기대가됩니다.


 

 


모쪼록 하루빨리 인사 발탁이 마무리되어 

검찰개혁에 총력을 다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문재인 정부의 밝은 앞날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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