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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김상곤 교육부장관

바이효니 2017. 6. 12. 01:05

김상곤 교육부장관


 

 


문재인정부가 교육부장관에 김상곤 전 교육감을 발탁했습니다.

지금 바로내용 만나보시죠!



문재인정부는 신임 사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예상대로 김상곤 전 경기도 교육감을 지명했는데요.

그는 교육감 시절 무상급식 등 공교육 정상화 정책 추진으로 교육계에서는 이른바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렸습니다.

이에 문재인 정부의 교육개혁 과제를 추진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아왔다고하네요!




 

 

ⓒ다음인물정보


먼저 그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그는 49년생으로 올해나이 만 67세입니다.

그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출신으로 2016년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었쬬.





ⓒ노컷뉴스



김상곤 신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대표적인 진보 성향인사죠.

그는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서울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9년까지 한신대 교수로 재직했었다고하네요.

그는 과거 6월 민주 항쟁 당시 교수 시국선언을 주도하는가 하면, 전국교수노동조합 위원장 등을 맡아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다고하니

그의 진보 성향 한눈에 할 수 있겠죠?


 

 



김상곤 전 교육감은 이후 정계에 본격 합류한 김상곤 후보자는 지난 대선에서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도왔다고하는데요.

특히 고교 의무교육과 입시제도 단순화 등 교육 공약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그의 발탁에 대해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평등한 교육기회의 제공, 입시과정의 공정성 강화, 미래지향적인 공교육 체계 마련 등 일련의 교육개혁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의 장관 선출에 대해 교육 개혁과 변화에 적합한 인물이라는 기대와 교육정책 안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엇갈리는 가운 수능 절대평가와 특목고 폐지, 누리과정 예산 등 이해관계가 얽힌 교육계 현안을 어떻게 풀어갈지에 대한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김상곤 후보자는 경기도교육감 시절 무상급식을 비롯한 공교육 정상화 정책을 추진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개혁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그는 교육감 재직시절 무상급식, 학생인권조례, 혁신학교 등 보편적 교육복지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했는데요.

무상급식의 경우 반대 진영에서 '포퓰리즘'이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지만, 결국 전국적으로 확대되며 보편적 복지정책의 근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연합뉴스


그는 교육감 재직 당시 공교육 혁신을 목표로 시작한 혁신학교와 학생인권조례 등의 교육정책도 곽노현 당시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한 다른 진보성향 교육감들이 잇따라 도입했는데요.

이에 대한 성과와 이력으로 그를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발탁한듯합니다.



 

 


김상곤 후보자는 2014년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격 사퇴, 경기도지사 경선에 도전했으나 고배를 마셨었죠.

이후 '혁신더하기연구소'를 창립, 공공부문의 정책 혁신에 대한 연구작업을 이어가면서 정치혁신을 주제로 책을 준비하는 등 정치 무대로의 재기를 모색했습니다. 

김상곤 후보자는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 혁신기구 위원장을 맡으며 당시 당 대표였던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쇄신작업 전권을 부여받아 '혁신 드라이브'를 걸었습니다.




반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그의 교육부 장관 후보직을 환영하기 어렵다는 상반된 입장을 보였습니다.

교총 김재철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후보자가 개혁적이라고 하지만 그동안 무상급식이나 학생인권조례, 혁신학교 추진 등으로 포퓰리즘 정책의 남발과 교육현장의 심각한 혼선과 갈등, 혁신학교에 대비한 일반학교 홀대, 무상급식 예산 등으로 학교 운영 및 교육시설 예산 부족 등 많은 문제점을 초래했다고 이야기하고있습니다.



 

 

모쪼록 빠르고 바른 인사발탁으로 

좀더 안정된 문재인 정부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하루빨리 검찰개혁과 함께 진실들이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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