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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김외숙 변호사

바이효니 2017. 6. 9. 19:54

김외숙 변호사

 

 



문재인 정부가 신임 법제처장에 김외숙 변호사를 임명해, 

그녀가 화제입니다. 지금 바로 만나볼게요!



9일 청와대는 5명의 차관급 인사를 확정하며 법제처장 자리에 김외숙 변호사를 임명했는데요. 그녀는 1992년 사법연수원 21기로 수료하였고, 이후 당시 부산과 경남 지역에서 활동하던 문재인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함께 세운 합동법률사무소에 합류하며 인연이 되었습니다.


ⓒ 다음 인물정보

 

 

그녀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67년 경북 포항시 출신의 변호사로, 

현재는 법제처 처장직에 오르게되었죠.


ⓒ네이버 인물정보


ⓒ연합뉴스

 

 


이와 동시에 과거 1995년 그들이 함께한 사진도 화제입니다.

당시 부산에서 법률사무소를 설립했을때의 사진인데요.

젊은 문재인 대통령과 그 옆의 김외숙 변호사가 보이네요.




그녀는 문재인 대통령이 정치에 입문한 후에도 합동법률사무소의 후신인 법무법인 부산에 남아 여성과 노동활동에 전념했다고하는데요.

현재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과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김 신임 처장에 대해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헌신해온 노동·인권 전문 변호사”라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법제처장에 김외숙 변호사를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스시스


김외숙 변호사를 검색하면 또 다른 동명이인이 검색대에 오르는데요.

위의 사진속 김외숙씨는 방송대 총장직무대행대리로 이번 법제처장과는 관련이 없는 인물입니다.





 

 

ⓒ뉴스원


이로써 또한번의 인사가 발령이 났는데요.

이번 김변호사 역시 여성임에도, 그녀의 과거 행적과, 실력을 고안하면 합당한 인사 결정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과거 김외숙변호사와 문재인 대통령


ⓒ시사1번지 폴리뉴스


 처장의 인선배경에 대해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헌신해온 노동·인권 전문 변호사”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외숙 변호사는 경북 포항출신인데요.

그는 서울대 사법학과, 미국 버지니아 로스쿨을 졸업한 이후 

진실과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비상임위원을 지냈으며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도 맡았습니다.




 

 


김외숙 처장이 1992년 부터 일해 온 법무법인 부산은 문재인 대통령이 1995년 설립한 로펌인데요.

실제로 문재인 대통령이 2012년까지 직접 대표 변호사로 일했었다고하네요.



1992년 김 처장은 ‘노동변호사가 되겠다’는 신념으로 당시 부산·경남 지역에서 활동하던 문 대통령을 찾아가서 문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함께 세운 합동법률사무소에 합류했는데요.

그녀는 아무 연고도 없는 곳에 와 인권변호사로 일하게 된것은 순전히 문재인 대통령때문, 덕분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과 문재인 대통령



과거 민정수석 당시의 문재인대통령.



 

 


그리고 김 변호사는  “혼자 잘 먹고 잘살기 위해 고시공부를 한 건 아니라고, 나름대로 정의감에 충만해 있던 예비 법조인들에게 그는 훌륭한 역할 모델로 이름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멋진 인물인만큼, 그녀가 법제처장에 임명된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더욱더 기대가 되는 문재인 정부의 인사결정.

남은 공석까지도 멋진인물들로 채워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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