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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코미 트럼프

바이효니 2017. 6. 9. 00:05

제임스코미 FBI 국장 트럼프 청문회

 

 



지난 8일 열린 청문회에서 제임스 코미 FBI국장이 등장해 화제인데요.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 다음 인물정보


먼저 그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그는 현 에프비아이 국장으로 60년생 올해 만 56세입니다.

그는 2017년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100인에도 든 인물인데요.

그만큼 실력이 있는 인물이니 전 FBI 국장 직책을 맡았었던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코미 전 국장은 8일 미국 워싱턴 D.C 캐피톨힐(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상원 정보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했는데요.

그는 모두발언을 통해 “FBI는 깨끗하고 강력한 조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나와 FBI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TV에서 내 해임과 관련해 ‘러시아 수사 때문’이라고 말해 혼란스러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지난달 9일 해임되었는데요. 때문에 공식석상에 나타난 것은 한 달 만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지 않았다면 그가 해임됬을 가능성을 적어졌겠죠.




 코미 전 국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마이클 플린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대한 ‘러시아 스캔들’ 수사 중단 압력을 받았다고 폭로했습니다.


ⓒ뉴스시스



그는 트럼프대통령과의 전화 통화 6번을 포함해 총 9번 이야기했다고하는데요. 

이전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만남과 이야기를 나눈것은 단 2번 뿐인 것에 비하면 확실히

트럼프 쪽에서 접촉을 많이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대통령 당선인과의 첫 만남, 그리고 나눈 대화를 기록해둬야겠다고 생각했다. 정확하게 남겨두기 위해서였다. 나는 트럼프 타워에서 회의를 마치고 나오자마자 FBI 차량에서 랩탑에 타이핑하기 시작했다. 나는 이전엔 없었지만, 트럼프 씨와 독대하고 대화를 나누자마자 기록을 글로 남겨두는 습관이 생겼다.  나는 오바마 대통령과 독대하고 대화한 적이 단 2번 있었다(전화통화는 한 적이 없다). 2015년에 법률 집행 이슈에 대해 이야기했고, 2016년 말에 짧게 작별 인사를 나누었다. 두 번 모두 대화 내용을 기록해두지는 않았다. 나는 트럼프 대통령과 4개월간 나눈 9번의 1대 1대화를 기억할 수 있다. 3번은 직접 만났고 6번은 전화로 통화했다.”




 

 


코미는 전날 미리 공개한 서면자료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스캔들’ 수사중단 외압을 행사했음을 다시한번 밝히고, 

충성을 요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연합뉴스


 

 


이에 미국 의회 상원 정보위 청문회에 출석해 공개 증언을 한것이지요.

MAKE AMERICA GREAT AGAIN을 모토로 삼는 트럼프 정부가, 미국을 다시금 위대해지게 만드는 방법이

협박과 응징이라면 참으로 안타까운 길을 걸어가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내외적으로 정치권내에 무분별한 권력남용이 있음을 다시금 시사하는 사건이였습니다.

이번 청문회를 통해 진실이 밝혀질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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