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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전여옥 강경화

바이효니 2017. 6. 8. 20:21

전여옥 강경화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이 지난 강경화 후보자 청문회에 대해 이야기하며 화제입니다.

지금 바로 만나볼게요!



ⓒ 다음 인물정보


먼저 전여옥 전 의원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그녀는 59년생으로 올해 나이 59세입니다.

현재는 한국여자야구연맹 고문으로 있어 특수단체인입니다.

이어 이번의 화제를 살펴보면,




 

 

ⓒ 전여옥 페이스북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6월 8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를 언급하면서 자신이 지난 7일 강 후보자의 청문회를 지켜봤고,  

한나라의 외교 수장이란 워낙 막강한 자리이므로 날선 혹은 흠결 잡기 검증까지도 이해한다면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스포츠경향



 

 

그녀의 페북 메세지 전문을 보면


어제 강경화후보자의 청문회를 지켜봤습니다.

외교수장이란 막강하고 민감한 자리이므로 저로서는 지긋지긋한 자유한국당의원들의

날선 혹은 흠결잡기 검증까지도 이해합니다.


ⓒ 노컷뉴스


'남편과는 경제적으로 분리됐다?'

'그래도 아버지가 KBS아나운서인데 부모를 부양하느냐?'

도대체 말이 되는 소리냐면 청문회장은 물론, 언론과 여론도 그렇게 몰아가고 있는,

비난을 받고 있는 강경화 후보자의 모습을 보니 제 가슴이 솔직히 아팠습니다.



 

 


저는 타인의 사생활을 존중합니다.

그래서 되도록 입을 다뭅니다. 

강경화 후보자에 대해서도 제가 속속들이 아는분이 아니지만 적어도 강경화 후보자가 거짓말쟁이가 아니라는 것은 꼭 말하고 싶습니다.


라고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그녀는 자신이 강경화후보자와 바로 옆부서에서 일했던 80년대 중후반때에 자신이 보아온

강경화라는 사람, 그리고 그녀가 말했던 '남편과 생활비를 반반 정확히 나눠낸다'라는 말을 듣고

그녀가 사생활에 대해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전 전의원은 자신은 어제 강 후보자가 친정 아버지의 빚을 떠안고 부양해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그 아버지는 방송계에서 빛나던 원로 아나운서였다며 그렇지만 방송국에 있던 사람들은 진짜 놀랄 정도로 세상 물정을 모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강 후보자는 결코 불쌍한 부모부양하는 효녀코스프레 하는 것이 아니라며, 자신이 보아온 그녀는 거짓말하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거듭 이야기했습니다.


ⓒ노컷뉴스


 강후보자는 복잡하게 사는 사람이 아니라며 최선을 다해 고생하며 살아온 여성인데 거짓말쟁이라는 말까지 들으니 가슴이 아파서 이 글을 쓰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의 외교 문제를 담당하는 임무가 막중한 자리인만큼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겠지만, 

저역시 과한 흠집잡기는 덜어내야 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녀의 실력에 더욱 집중해서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생각합니다.

모쪼록 청문회 이후 현명한 판단으로 중책의 자리를 맡으시는 분께선

나라를 위해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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