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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손혜원 의원 남편

바이효니 2017. 9. 4. 20:49

 

 

손혜원 의원 남편



더불어 손혜원의원이 자유한국당의 피켓 시위 한국당 휴대전화로 촬영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심재철 국회 부의장 카메라 막아서며 실랑이가 일었는데요.

자세한 내용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손혜원 `시위 촬영, 제가 큰 도움` Vs 심재철 `반성 촉구`한다는 입장입니다.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오전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MBC사장 체포영장 발부 등에 항의하며 국회 보이콧 시위를 벌이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할 때 심재철 국회부의장이 이를 제지하고 있습니다. 

 

#손혜원의원남편이라고 오해받은 정청래 전 의원


 자유한국당의 피켓 시위 촬영으로 실랑이를 벌이던 손혜원 민주당 의원과 한국당 소속 심재철 국회 부의장이 4일 장외 전을 통해 상호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손 의원은 시위를 널리 알려준 것이니 고마워하라고 날을 세웠고 심 부의장은 동료의원들을 조롱했다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손혜원 국회의원, 컨설턴트

출생

음력 1955년 01월 23일

소속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서울 마포구을

학력

홍익대학교 대학원 공예도안과 졸업(미술학석사)  외 2건

수상

2003 홍콩디자인협회 아시아 디자인상

경력

2016 제20대 국회의원  외 5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앞. 김장겸 MBC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를 비판하며 정기국회 보이콧을 선언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피켓시위를 벌이자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생중계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휴대폰으로 피켓시위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려던 손 의원을 한국당 의원들이 막아섰는데요.


 

 


이들은 본회의장 안으로 들어가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MBC 장악시도 강력 규탄한다' 등의 피켓을 들어 보이며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그런데 한국당 의원들의 피켓 시위 현장은 손혜원 민주당 의원의 등장에 갑자기 소란스러워졌는데요.

손혜원 의원이 한국당의 피켓 시위를 자신의 휴대폰으로 '페이스북 라이브' 생중계를 하자, 심재철 국회부의장 등 한국당 의원들이 앞으로 나와 손 의원을 막아선 것입니다.

 

 



한국당은 피켓 시위 전 "(시위 모습을) 카메라 기자들이 잘 취재할 수 있게 해달라"며 자리 조정까지 하는 등 대국민 홍보에 열을 올렸지만, 정작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의 카메라는 거부한 셈입니다.

 

 



한국당 의원들의 입에서는 "저리 꺼져", "쓰레기" 등 막말도 터져나왔습니다.

"오늘 아침 피켓팅은 적절하지 않았다"


 

 


본회의가 끝난 뒤 손 의원은 "그렇게 강하게 다선 의원들이 막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며 "부끄러워서 저를 막은 게 아닌가 싶다"고 꼬집었습니다.

 

 



"제가 무섭나요. 제가 두렵나요. 저는 아무런 멘트도 안 하고 들어가는데 저를 막아서 저는 깜짝 놀랐어요. 부끄러워서 저를 막은 게 아닐까 싶어요. 기자들이 찍는 건 안 막으면서 제가 찍는 건 왜 막죠? 1, 2분 정도를 찍었을 뿐인데..."


 

 


이어 그는 "특히 오늘 아침에 국회의원들이 이런 일(피켓팅)을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했다"며 "이 아침에는 '(북한의 도발로 불안해하는) 국민들을 위해서 국회가 좀 더 단합된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건 아니었나'하는 생각에 아쉬웠다"고 지적했습니다.


 

 


손 의원은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국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국회 상황을 페이스북으로 생중계 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김장겸 MBC 사장의 체포영장 발부를 거론하며 "문재인의 언론탄압 사과하라" 등 구호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이날 자유한국당은 본회의가 개최된 것과 관련해 '유감'이라는 견해를 담은 논평을 내기도 했습니다.

북한의 도발로 현재 정세가 어지러운 마당에, 우리나라의 야당들은 여당과 힘겨루기나 하고 있는 정황이라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보다 자신만의 이익이 아닌, 국민을 생각한 정치를 보여주시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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