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 알쓸신잡

황교익 알쓸신잡 유시민 김영하 정재승 유희열 

 

 

바로어제, 6월 1일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이하 줄여서 알쓸신잡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그리고 TVN에서는 예고편을 방송해주었죠~

과연 어떤 내용일지 정말 궁금합니다.

알쓸신잡 제작발표회에서 유희열은 “기싸움이 벌어지는 경우는 유시민 작가, 황교익 선생님이 음식을 가지고 싸운다”고 말했는데요.

여기서 유시민작가는 과거 국회의원으로도 활동했고 현 정의당 소속이시죠. 

황교익 선생님은 누구인지 바로 만나볼게요!

 

 

황교익씨는 62년생으로 올해나이 57세입니다.

연구기관 단체인이나 맛 칼럼니스트로 우리나라에서는 맛 하면 유명하죠~

그리고 예전에 백주부, 백종원씨를 비판, 저격하는 글을썼던 일화가 유명합니다.

유시민 작가 개인적으로 멋지다고 생각하는 분인데.

전 이분때문이라도 이 방송을 보고싶네요.

썬크림을 바르는 인간적인 모습까지 ㅋㅋㅋ

위의 사진은 과거, 황교익씨가 생활의 달인 쫄면 편에서 심사위원으로 나왔던 회차의 사진이라고 해요.

 

 

‘알쓸신잡’이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유시민 VS 황교익의 맞대결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인데요.

나영석은 “저희끼리 단톡방이 있는데 어제 황교익 선생님이 유시민 작가님과 낚시중이라고 사진 하나를 올렸습니다. 두분이 티격태격하지만 사실 서로의 분야를 인정한 상태에서 재미있는 티격태격을 보여줍니다. 내 지식을 자랑하는 수준은 이미 벗어나신 분들이다”고 말했다고하네요. 

 

 

실제로 ‘알쓸신잡’이 미리 공개한 프리뷰 영상에서 유시민 작가는 “전 맛집 찾는데 탁월한 능력이 있다”며 자신의 비법을 전수했으나 황교익은 “이미 식당 주인들이 다 알고 있다”고 쐐기를 박으며 남다른 케미를 보여줘 기대를 모았습니다. 알쓸신잡' 유시민 유희열 황교익 김영하가 통영으로 떠났네요~

통영여행 정말 기대되는 에피소드입니다.

맛으로 삶을 읽어주는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 

그의 책과 저서도 유명하더라구요~

 

 

 

 

 

 

황교익씨는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가 유행어이신 먹거리 X파일의 이영돈피디와 함께 거론되곤 하는데요.

과거, 백종원에 대해서는 "백종원 씨는 전형적 외식 사업가다. 그가 보여주는 음식은 모두 외식업소 레시피를 따른 것이다. 먹을 만한 음식 만드는 건 쉽다. 백종원 식당 음식은 다 그 정도다. 맛있는 음식은 아니다."라고 이야기해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었었죠.

그는 이로 백종원 팬들로하여금 질타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2일 오후 케이블채널 tvN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 첫방송되었습니다.

이날 김영하는 "통영으로 간다고 해서 박경리 선생의 '김약국의 딸 들'을 가져왔다. 새 책이다. 모든 준비는 닥쳐서 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네요.

이어 황교익이 등장했고, 나영석 PD는 "휴게소에서 식사를 안 하신다고 하더라. 저희 이따 먹을 때 달라고 하지 마라"라고 말했습니다.

유시민은 버스 뒷자리에 자리를 잡아 선크림을 바르기 시작했네요~ 나영석은 "큰 자리 들어오지 않았냐? 이런 곳에서 쓸 사람이 아니라고 한다"라고 웃었어요.  

 

 

유희열이 나타나자 유시민은 "유희열이 제일 스타고 그 다음이 나다"라고 말했죠.

통영으로 떠나며 황교익 유시민 김영하 유희열은 마산, 통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곧 매판자본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유희열이 어려워 하자 유시민은 "자본의 국적을 따지는 거라며, 우리 민족 입장에서 자본 운영하는 게 아니고 외국 이익을 위해 일하는  게 매판자본이다"라고 알려줬습니다.

유희열은 "무식이 탄로나겠다. 시사 책이라고 사서 봐야겠다"라고 웃었습니다.

그는 수요미식회에서도 남다른 재치와, 언행을 보여주시고 있어요.

황교익씨는 연예오락 프로그램용이 아니라고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나피디가 함께하는 만큼 더욱 기대되는 알쓸 신잡!

시청률 수직상승하길 기대해봅니다~!

유시민작가와 황교익 칼럼리스트의 케미 궁금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