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문재인 독일

김영철 문재인 독일

 

 

개그맨이자 신인 트로트 가수 김영철이 동포 간담회에서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과 함께 사회를 맡기 위해 5일 출발한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했습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였는데요. 간담회 시작 전에는 최근 발표한 EDM 트로트곡 '따르릉'을 열창해 화제였습니다.

ⓒ외교부 공식 페이스북

그는 외교부 공식 소셜미디어 페이스북 계정에 등장했습니다.

외교부는 6일 공식 페이스북에 '여러분이 대한민국입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지난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동포 오찬 간담회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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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에는 독일 동포들과 사진을 찍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뒤에서 카메라에 나오기 위해 얼굴을 내밀고 있는 김영철의 모습이 보입니다.

외교부는 해당 게시글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독일 방문의 첫 일정으로 동포 간담회를 개최하여 파독 광부 및 간호사 동포들의 헌신과 양국 우호협력 증진에 힘써온 동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어,  "그동안 대통령이 순방국의 동포들이 주최하는 행사에 초청되어 가는 것이 일반적 관례였으나, 이번에는 대통령이 동포들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이에 따라, 그동안 보아 왔던 '대통령님 환영합니다'라는 문구 대신 '여러분이 대한민국입니다'라고 적힌 무대 뒤 현수막을 설치했다"고 글을 마무리한 뒤 '김영철'을 해시태그로 달았습니다.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하얏트 호텔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마련한 동포간담회가 열렸는데

이날 행사에는 독일 재외동포를 비롯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 김영철이 참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입장하기 전 김영철은 단상에 올라 지난 4월 발표한 신곡 '따르릉'을 열창했는데, 

흥이 한껏 오른 김영철의 모습과 달리 이를 바라보는 독일 재외동포 및 문재인 정부 관계자들은 상반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즐거워하며 김영철 출세했다는 식의 반응입니다.

 

 

한편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영철은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을 비롯해 JTBC '아는 형님'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TV조선 '배달왔습니다'에 출연하고 있죠.

요즘 정말 잘나가는 뼈그맨입니다.

 

 

 

 

김영철은 7월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한 호텔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김영숙 여사의 독일교포 초청 간담회 진행을 맡았습니다.

이날 김영철은 진행은 물론 본인의 히트곡 '따르릉'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습니다.

그의 유창한 영어실력도 그가 이번 행사에 함께 하는데 한몫하지 않았을까요?

 

 

김영철은 이번 간담회를 진행하기 위해 문 대통령과 함께 전용기를 타고 독일로 건너간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 간담회 진행은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과 함께했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 외교부 공식 페이스북에는 김영철이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함께 단체 사진을 찍는 모습이 공개되었고,

사진에서는 김영철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한편 김영철은 이번 행사로 인해 진행 중인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방송에 참여하지 못했는데요.

김영철의 빈 자리는 개그맨 박성광과 배우 정상훈이 스페셜 DJ로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김영철은 "따르릉 따르릉 내가 네 오빠야. 오빠야 오빠 오빠야 네 오빠야"라는 노랫말에 맞춰 밝은 표정에 열정적으로 춤을 추며 노래를 불렀지만 참석자들의 호응은 문재인 대통령이 등장했을 때와는 달리 다소 차분한 편이었다고 합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한국에서 영상으로 보는 나는 이렇게 재밌는데 저곳은 왜 엄숙하지? 내가 다 안타깝다ㅋㅋㅋ", "김영철의 슈퍼파워가 독일까지!", "뭔가 김영철답다", "다들 속으로는 흥겨우셨을 거야", "김영철 출세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습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그,

멋진 활약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