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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즐풍목우 홍준표▼

바이효니 2017. 7. 4. 12:43

홍준표 즐풍목우 자유한국당 원내 대표



 

 

자유한국당 홍준표 신임대표가 국립 현충원을 방문, 참배하고 방명록에 

즐풍목우 자유한국당 당대표 홍준표라고 서명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즐풍목우는 무슨 뜻일까요?

 

 


ⓒ다음 언어 사전


즐풍목우는 바람으로 빗질을 하고 빗물로 몸을 씻는다는 뜻으로, 긴 세월 동안에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온갖 난관을 무릅쓰고 고생한다는 말로 지금까지 자신의 정치 역정을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홍 대표는 이날 아침 첫 최고위원회를 통해서 이번 주 금요일까지 당내 인사를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후 전원 외부 인사로 당 혁신위원회와 윤리위원회를 구성하겠다며 쇄신 의지를 밝혔습니다.

 

 

ⓒ다음인물정보


홍준표대표는 전 대통령 후보 였던 만큼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었던 인물인데요.

홍준표의원을 프로필을 다시금 살펴보면,

그는 54년생으로 올해나이 만 62세입니다.

그는 현 자유한국당 당대표로 지난 6월 말, 원유철, 신상진 후보와 함께 경합을 벌였었죠.


 

 


결국 홍준표 의원이 당선되어 원내대표가 되었는데요.

그런 그에 대해 모두 찬성표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6·15경남본부와 전농 부경연맹, 민주노총 경남본부 등으로 구성된 '7·8 경남민중대회 준비위'는 4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는데요. 


 

 


노동자, 농민, 시민 등이 참여하는 "홍준표 적폐청산, 사회대개혁, 민중생존권 쟁취 경남민중대회"가 열릴 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반대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여영국 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은 "새 정부가 출범한 지 2개월이 다 되어 가지만, 아직 크게 달라진 게 없고, 소득양극화는 개선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안혜린 노동당 경남도당 위원장은 "자유한국당이 홍준표 대표를 새로 선출했다. 그런데 축하드릴 수 없다. 감자밭 전당대회를 보면서 실소를 금할 수 없었다. 감자는 크기를 분류해 담아야 하는데, 같이 담아 다시 분류 작업을 해야 했던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홍준표 적폐가 온 나라를 뒤덮지 않도록 적폐청산을 위해 나아갈 것"이라 말한만큼

그의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됩니다.

모쪼록 개선된 개혁의 보수를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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