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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유영민 미래부장관

바이효니 2017. 7. 4. 10:47

유영민 미래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유영민 미래부장관 후보자의 청문회가 오늘 열렸는데요.

자세한 내용과 그의 프로필 만나볼까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유영민 전 포스코경영연구소 사장은 

IT 분양의 경영인 출신의 인재라고합니다.

현 문재인 정부에서 장관 후보자로 기업 임원 출신이 지명된 것은 처음인데요.

이에 대한 국민들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나뉩니다.


 

 


슈퍼위크인 이번주, 오늘도 청문회가 열리는데요.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등에 대한 청문회가 열리는데 부동산 투기 의혹과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 등을

주로 다룰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뉴스원


 

 

ⓒ다음인물정보


유영민 후보자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그는 51년생으로 올해나이 만 65세이며, 부산 해운대 갑에 출마했지만 새누리당 하태경의원에 밀려 낙선했습니다.

그는 현 더불어 민주당 소속의원입니다.



그는 포스코와 LG 출신의 스마트 인재라고 자신을 PR하듯,

경영인 출신이며 그의 자녀 모두 LG에서 근무하고 있다고하네요.


 

 

ⓒ뉴스시스


그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유 후보자는 부산대 수학과 졸업 뒤 1979년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LG전자 전산실에 입사했는데요.

이후 엘지에서 정보화담당 상무(CIO)까지 역임한 뒤 2004년 엘지씨엔에스(CNS)로 옮겨 사업지원본부 부사장을 맡았다고합니다.



이후 2006~2008년 2년동안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원장을 지냈는데요.

 2009년 포스코에 정보통신기술(ICT) 총괄사장으로 영입됐고 2011년 포스코경영연구소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2014년부터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자유와창의교육원 교수로 활동하다 지난해 1월 민주당에 영입됬습니다.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에 이은 민주당의 두번째 기업인 영입인사였는데요.

이번 문재인 정부에서도 기업인을 인사로 채택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하죠.


 

 


이번 유영민 미래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자녀들의 취업을 둘러싼 특혜 의혹과 

그의 배우자의 농지 매입과 관련된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데요.



이전의 후보자들과 달리 그는 모두 전문성을 갖고 있고 도덕적 흠결이 크지 않은 만큼 무난한 청문회 통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는 4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지능정보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우리나라가 구축해온 세계 최고의 ICT 인프라를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공공기관, 학계에서 ICT 관련 경험을 쌓았다고 강조한 유영민 후보자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먹거리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네요.


 

 


2016년의 20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인재 영입 대상에 포함되었고,

 디지털소통위원회 위원장이 되었습니다.

해운대갑 출마 당시 낙선했지만 41%라는 득표율로 비교적 선전했네요.



2017년 6월, 문재인 정부의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으로 내정되었던 그에 대해

청와대 측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출발하여 ICT분야의 풍부한 현장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 연구소장, 전문경영인을 거치면서 쌓아온 융합적 리더십이 큰 장점"이라고 평가하였습니다.


 

 

ⓒ뉴스원


 

 


그리고 이어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 대응, 국가 R&D체제 혁신, 핵심과학기술 지원, 미래형 연구개발 생태계 구축 등 대한민국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미래창조과학부의 핵심 과제를 성공시킬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밝혔습니다.


 

 


만약 그가 미래부장관에 임명된다면, 노무현 정부 시절의 정보통신부 장관을 역임했던 진대제 전 삼성전자 사장 이후, 기업인 출신으로는 두 번째 장관으로 기록될 전망이라고합니다.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연구자가 자율적으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그의 포부가 드러나는 청문회였는데요.


 

 

ⓒ위클리 오늘


모쪼록 그의 자녀와 아내의 부동산 문제에 있어 

결함이 발견되지않는다면 무난히 그가 미래부장관직에 오르리라 예상된다고 합니다.


 

 


그는 과거 국회의원 출마당시 가족들과 함께 유세활동을 진행해왔던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왼쪽의 아들과 딸, 그의 자녀가 현재 LG 취업 특혜와 관련이 있는지의 여부를 청문회에서 밝힌다고 합니다.


 

 


문재인 정부가 추구하는 일자리 창출에 걸맞는 인재가 아닌가 싶은데요.



청문회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인사 결정이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앞으로의 문재인정부가 더욱 발전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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