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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조성은 전비대위원

바이효니 2017. 7. 4. 11:40

문준용 취업특혜 조작 이유미 이준석, 조성은 전 비대위원 공범인가?



지난 한주간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의 취업특혜에 관한 

국민의당 조작사실이 밝혀지면서 화제가 되었죠.


 

 


이에 조작의 중심에선 이유미, 이준석의원과 더불어 조성은 전 비대위원이 조작 소식을 처음으로 접한 인물이기에 

검찰에 소환, 검찰 조사를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조성은 국민의당 전 비대위원이 4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검에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씨 취업특혜의혹 조작’ 에 관련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였는데요.

그녀는 이유미 씨로부터 '문준용 제보 조작' 사실을 들었을 당시 이유미 씨가 횡설수설하면서 억울함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국민의당 조작 사건에 대해 다시한번 알아보자면,



국민의당은 2017년 5월 5일 대통령 선거를 4일정도 남겨둔 시점에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당시 기자회견의 내용은 "문준용이 아버지 문재인 후보의 지시로 한국고용정보원에 입사원서를 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였습니다.



이에 대한 증거로 문준용의 미국 파슨스 디자인 스쿨 동료라고 주장하는 남성의 육성 녹취록을 공개했는데요.



국민의당에 따르면 증언을 한 인물은 문준용과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함께 다닌 동료라고 이야기했는데요.

그는 현재는 국내에 머무르고 있다고 말했었습니다.

증언 음성파일에는 문준용의 파슨스 입학 에세이도 대리작성됐다는 소문이 있었네요.



당시 아빠가 얘기를 해서 어디에 이력서만 내면 된다고 해 시키는 대로만 했다며, 문준용이 자기가 쓴 게 아니고 가만히 있었는데 아버지가 쓰라고 해가지고 어딘지도 모르고 썼다는 주장이 담겨있었습니다.



그리고 뒤이어 국민의당은 이 내용과 지금까지 알려진 문재인 캠프의 거짓 해명을 근거로 문재인 후보를 비난하며,

 문재인 후보와 아들 문준용이 직접 국민들 앞에 나와 진실을 밝히라고 요구한 것이죠.



 

 

ⓒ아시아글로브


그녀는 참고인 신분으로 서울 남부 지검에 출석했는데요.

조성은 전 비대위원은 국민의당이 제보가 조작된 사실을 발표하기 이틀 전인 지난달 24일 이유미 씨로부터 조작 사실을 처음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뉴스통신


 

 

이어, 이유미씨가 토로하듯이 말을 했는데, 자기는 억울하다 했는데"라면서도 "이것은 토로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듣자마자 황당한 내용이어서 허위라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고 말했는데요.

 이유미 씨는 그날 오후에 이용주 의원을 만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조작을 지시했느냐는 질문에 그는 이준서씨가 적극적으로 조작했는지, 자료 (조작을) 요구했는지 제가 정확하게 질문하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오늘 조사 이후에 밝혀질 전망입니다.



 

 

검찰은 이날 오후 이유미씨로부터 받은 문준용씨 관련 전화 통화 조작 내용을 공명선거추진 관계자들에게 건넬 예정인데요.

이후 이유미씨와, 본 사건이 폭로되게한 이준석 의원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현재 자신들의 단독 소행이 아닌, 국민의당 소행이라고 밝혔는데요.

그중 ‘윗선’으로 지목되며 3일 무더기로 검찰에 소환된 이들은 역시나 반대로, 이유미씨의 ‘단독 범행’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국민의당 윗선들은 뒤이어, 이유미씨에게 허위 자료를 만들라고 지시한 이도, 가짜 자료임을 사전에 인지한 이도 없었다고 밝혔는데요.

이것이 단순히 꼬리끊기인것인지 사실인지는 아직 정확히 밝혀진바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검찰 소환 이전인 지난달 24일, 

조성은 전 국민의당 비대위원은, 이유미씨가 가짜 자료를 만든 사실을 처음으로 털어놓았다고 밝혔는데요.

그리고 뒤이어 그녀가 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지시로 자료를 조작했다고 일관되게 얘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때문에 또 하나의 진실이 밝혀질지 귀추가 쥐목되는데요.

그렇기에 조성은 비대위원의 조사가 주목받는 듯 합니다.


 

 


검찰은 그녀를 통해 이유미씨가 조작 사실을 당에 어떻게 설명하며 알렸는지 사실관계를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고합니다.



이러한 상황에 조성은 전 비대위원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데요.

 

 


그녀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대구에서 초, 중,고교를 졸업한 조성은 비대위원은 1988년생으로 안철수, 천정배 상임공동대표 사퇴 이후 출범한 비대위에서 비대위원으로 으로 발탁되었습니다.


 

 

 

그녀는 디자인 분야 신생 벤처기업에 참여하던 중 2014년 지방선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 합류한 것이 인연이 되었다고합니다. 

조성은 비대위원은 '다준다 청년정치연구소' 출신으로 지난 4·13총선에서 대구·경북 출신으로는 유일하게 국민의당 공천관리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2016년 7월 비대위가 가동된 이후 사드 반대 국민의당 '장외 필리버스터'에도 원외 인사로는 홀로 참여해 "비대위 비공개 회의에서도 사드는 중요한 의제로 다뤄지고 있다"면서 "지도부 모두 진심으로 걱정하고 해결책을 고민하고 있다"며 사드 문제에 목소리를 내기도 했습니다.



모쪼록 사건의 진실이 하루빨리 밝혀지고,

그들의 잘못에 대한 마땅한 댓가를 치루시길 바랍니다.

밝고 공정한 대한민국 사회가 만들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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