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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신상진의원 탄핵

바이효니 2017. 7. 4. 12:23

신상진의원 탄핵



신상진의원은 홍준표, 원유철 의원 후보와 함께 자유한국당 당대표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

원유철 후보와 함께 낙선했죠.

이런 그가 미래창조과학위 위원장 자격으로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만나보시죠.


 

 


그는 오늘 유영민 미래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 참여, 위원들에게 ‘상식적 협조’를 당부하였습니다.

그는 야당의원으로 이러한 당부가 쉽지 않았으리라 생각되는데 말이죠.

이에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다음인물정보


먼저 신상진의원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그는 56년생으로 올해나이 만 61세입니다.

현 자유한국당 소속이고요, 그는 의사 출신의 정치인입니다.


 

 

ⓒ스포츠서울닷컴


신상진의원하면 가발이 연관검색어로 떠오르는데, 이는 위의 사진때문이 아닌가싶습니다.

쓸데 없는 이야기는 각설하고



그는 이번 청문회에 참석하였죠.



 

 

신상진 의원은 7월 3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시우리에서 감자캐기 봉사활동을 하고,

당대표 최고위원으로 당선된 홍준표 후보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낙선한 원유철 후보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했는데요.


ⓒ스포츠서울닷컴


뒤이어 또한 보름여 간 함께 선거운동을 하며 당선된 최고위원들과 낙선한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 후보들에게도 각각 축하와 위로의 인사를 했습니다.



 

 

과거 그는 홍준표 전 경남지사의 불참 통보로 TV토론이 무산된 데 대해 

국민, 당원 마음에 부합하지 못하는 TV토론 거부는 있을 수 없는 일로 당대표 후보로서 자격조차 없다고 강력 비난한 바 있는데요.



뒤이어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하며 "오히려 이것은 최대 위기인 당에 해를 끼치는 해당행위에 해당돼 후보사퇴 뿐 아니라 당원으로서의 탈당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공격했었죠.


 

 


그러한 그의 강력한 의사에도 불구하고 결국 당대표는 홍준표 의원에게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곧 그는 낙선을 인정하고, 홍준표의원에게는 심심한 축하를, 원유철 의원에게는 위로를 보냈습니다.


 

 

ⓒ베이비뉴스


그리고 뒤이어 당의 역동적인 변화를 이루어내고 국민의 지지를 회복하는데 모두 힘을 합해 나가야 되겠다며 

홍준표의원에 힘을 합칠것을 야기했습니다.


 

 


그는 현재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경기 성남 중원 인데요.

신상진 의원은 의사에서 국회의원이 된 케이스죠.


 

 


그는 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였던 시절에도 지역민을 위해 두 번이나 퇴짜를 놓은 일화로 유명합니다.

즉 신념이 곧은 의원이죠, 신상진 의원은 2007년 대통령후보 경선을 앞두고

 당시 이 대통령 측으로부터 두 번의 연락이 왔지만 지역 주민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거절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는 얼마전 이루어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에도 찬성표를 던진 의원으로 유명합니다.



 

 

당시 대통령이 속해있는 여당이였던 새누리당 소속이였던 그는 찬성표를 내기가 쉽지 않았을텐데요.

 작년 12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 표결 시 찬성표를 던졌다고 말해 더욱 화제였었죠.


ⓒ연합뉴스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신상진 의윈이 광주 동구 무등파크호텔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선출 

제2차 전당대회 호남권 비전토크콘서트에서 과거 자신의 찬성표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표심을 모았습니다.



 

 

ⓒ노컷뉴스


ⓒ스포츠 서울 닷컴


그리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신 의원은 “오히려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정확히 받아보는 그런 절차가 더 필요하겠다 싶어서 탄핵에 찬성은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탄핵이 사실은 절차상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사태가 차분히 전개되는 상황이 아니고 오히려 국가가 굉장한 혼란과 위기를 거듭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말했었는데요.

 

 



당시 찬성파의 집단 탈당 현 바른정당 의원들에 대해서는 공동연대책임이 있는 입장에서 탈당한다는 것은 집에 불이 났는데 불 끌 생각을 안 하는 것이라며 비판했습니다.


 

 


그리고 뒤이어 그는 당시 새누리당(한국당 전신)에 몸을 담고 잘못된 것이 있으면 최대한 고쳐야 된다는 방향을 갖고있었기때문에

자신은 탈당을 하지 않고 당을 개혁해 나가기라 마음먹었다고 이야기했네요.


 

 

ⓒ뉴스시스


이러한 그는 과거 2012년 경 MB가 오늘 저녁 식사를 함께 하길 바란다고 했으나, 하지만 수첩엔 이미 지역 주민들과 약속이 있어서 다음에 뵙자고 거절했다고 이야기햇었는데요.



 

 

그가 2006년 한나라당 원내부대표에 임명되고 난 이후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선출 전당대회에서 친이계로서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였고 자신이 친이, 친MB파라는 사실을 인정했었습니다.



때문에 자신이 이미 MB를 지지하는데 있어 굳이 함께 지지 선언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기에 MB로 부터 직접 전화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거절했다는 일화가 있죠.



모쪼록 자유한국당 역시 바른 보수의 길로 나아 갈 수 있길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당대표 선거 결과는 참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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