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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김소영 블랙리스트

바이효니 2017. 6. 28. 22:40

김소영 청와대비서관 블랙리스트



김소영 전 청와대 문화체육비서관이 공소사실을 전부 인정해 화제입니다.

자세한 내용과 김소영 전 청와대 비서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에서 벌어진 재판에서 김소영 전 비서관은 대통령이나 비서실장의 지시사항을 수석비서관을 통해 

전달받아 문체부로 전달하는 일을 맡았다고 이야기했는데요.

그녀는 수석비서관 회의나 메일을 통해 지시사항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인물정보

 

 


그녀는 숙명여자대학교 경상대학 경영학부 경영학 전공 교수로, 성균관대학교대학원 경영학 박사출신입니다.


ⓒ뉴스시스


그는 '심판자인 정무수석실에 지원 배제 후보자의 명단을 전달한 사실을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부끄럽고 후회스럽다"며 울먹이기도 했는데요.


ⓒ뉴스시스

 

 


이어 해서는 안될 일을 했기에 깊이 반성한다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있으면 안 된다는 생각에 첫날부터 자백했고, 그 생각은 변함이 없다"    고 전달했습니다.


ⓒ뉴스핌




한편,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자신이 그런 이야기를 한 일도 없고, 보고도 받지 않았다면서 억울해 했는데요.

'문화계 블랙리스트'의 작성·실행을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소영 전 비서관은 같은 법정에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블랙리스트는 청와대 전 비서관 김소영, 신동철, 정관주 등이 주도해 작성되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모쪼록 사건의 진실이 하루빨리 밝혀지고,

그들의 행동에 따른 공정한 판결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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