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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송영무 국방부장관

바이효니 2017. 6. 29. 00:03

송영무 해군참모총장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 송영무 딸, 음주운전



 

 

송영무 해군참모총장이 국방부장관 후보자로 선정,

인사청문회가 이루어졌죠.

이에 과거 그가 행한 음주운전에 대한 이야기가 거론되었는데요.

화제의 청문회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28일 국회 인사청문회가 송 후보자의 음주운전을 둘러싼 의혹으로 결국 파행했는데요.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28일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선서하고, 사과하였습니다.


ⓒ다음인물정보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기 전에 그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그는 1949년생이고, 해군사관학교 출신의 과거 2006년 11월부터 2008년 3월까지 해군참모총장이었습니다

 

 


이번 청문회에서 과거 그의 음주운전에 대한 이야기가 역시나 나왔는데요.

그는 자신이 음주운전을 한것이 아니라고 이야기하며, 자신이 아닌 자신의 동기가 운전했고, 그 사고로 

오해를 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며.

지금 현재 자신은 반성하고 있으며 은폐 시도는 없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은 살인미수라는 등,

누리꾼들의 반응은 조금 부정적입니다.


 

 


자세한 음주운전 이야기를 알아보면,

이번 사건은 과거 그가 진해 음주운전 적발 약 4개월 뒤 1991년 7월 대령으로 승진한 뒤 음주 운전을 한 해군 동기의 차에 동승했다 사고가 발생하자, 

경찰에서 이를 무마하려 했다는 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의 폭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뉴스시스

 

 


문재인 대통령과 송영무 해군참모총장이 함께 있는 모습.



앞서 말한 은폐 요소에 대해 김 의원은 실제 무마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당사자의 인사기록 제출을 거듭 요구했지만, 

국방부측에선 인사 정보는 개인 정보 내역이기 때문에 공개가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이에 확실한 정황과 내용을 알기 어려운 바 이번 청문회에서 다시한번 언급된 것이지요.


 

 


자유한국당 측이 해당 사건에 대한 사건접수부 제출을 요구하며 이조차 어려울 경우 청문회를 보이콧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노컷뉴스


자유한국당 간사인 경대수 의원은 “사건 접수부라도 줘서 진해처럼 흔적마저 없앴는지 파악해야 한다”며 “정회를 요청한다”고 발언했습니다.이어 야당 의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사실상 반쪽 청문회가 불가피해지자, 김영우 위원장이 정회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당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은 “제보 자체가 사실이 아니라고 확인됐는데 이 밤중에 자료를 내라는 것은 상식적으로 할 수 없는 요구”라며 “위원장이 사회를 원활히 봐야 한다”며 정회 결정을 비판했습니다.



 

 

서로 헐뜯기 위한 것이 아닌 진실을 알아가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청문회에서 여 야당간의 공방이 계속되자 김영우 위원장이 간사간 협의를 요구하며 청문 재개 한시간여 만에 정회를 선포, 논란은 일단락되었다고 하네요.

쉽지 않습니다.


 

 


26대 해군참모총장을 지냈고 최종계급 해군대장인데요.

문재인 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지명되었습니다.

이번 청문회를 통해 임명이 확정될 경우, 손원일, 윤광웅에 이어 해군 출신으로는 3번째 국방장관이라고 하네요.


 

 


동시에 송영무 후보자의 딸 관련 취업 특혜 및 휴가가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딸, 송 모 씨가 지난 2008년 송 후보자와 함께 국책연구기관인 국방과학연구원, ADD에 나란히 취업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었습니다.



송 씨가 지난 10년 동안 ADD에서 475일의 휴가와 휴직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하는데요.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 합당한 휴가도 있었지만, 너무 과한 게 아니었느냐는 논란도 일 것으로 보인다고하네요.



 

 


취업특혜, 금수저 논란 반드시 해명하고 사실을 알고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해군참모총장 예편 직후 고액 자문료 수임 논란과 군납비리 수사 무마 등 각종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송 후보자의 딸(33)이 취업특혜 의혹에 이어 1년간 평균 30일 가까이 휴가를 갔다는 의혹이 제기 되었던 만큼

이번 청문회에서도 이를 다룰 예정이였다고하네요.


 

 


뿐만아니라 국방부 장관이 행해야 할 가장 큰 문제는 사드배치인데요.

문재인 대통령의 후보 시절 공약이었던 사드 배치의 국회 비준에 대해서는 단적으로 말하기 어렵다며 즉답을 피했다고하네요.



하지만 동시에 그는 장관이 된다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사안이 사드 배치라며 환경영향평가 등 절차적인 문제도 가능한 빨리 매듭짓겠다고 강조했다고합니다.



모쪼록 질의응답을 통해 인사 청문회를 마무리하고,

인사 역시 하루빨리 선임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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