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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이혜훈 의원 남편

바이효니 2017. 6. 26. 21:37

 

 

이혜훈 의원 프로필, 남편, 바른정당 당대표 선출 이혜훈



이혜훈 의원이 바른정당의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되어 화제였었죠.

그런 그,

이번에는 금품수수 및 뇌물혐의로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자세히 만나보시죠.




바른정당 신임 당 대표에 3선의 이혜훈 의원이 선출되었는데요.

신임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당원대표자회의에서, 일반·책임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득표율 36.9%를 얻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런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가 사업가로부터 명품 가방과 시계를 포함해 수천만 원대 금품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죠.

사업 편의를 봐주는 조건인데 이혜훈 대표는 돈은 빌려 쓴 뒤 갚았고 명품도 받았다가 돌려줬다고 해명했다고합니다.



20대 총선을 앞두고 한 여성지에 실린 글에서 덜미가 잡혔는데요.

이혜훈 대표를 주목할 만한 차세대 정치인으로 소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업가 A 씨는 이 글을 싣는데 든 섭외비와 광고비 수백만 원은 자신이 부담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지난 2015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호텔과 사무실, 커피숍 등에서 수백만 원에서 천만 원씩을 줬고 명품 가방과 옷, 시계, 벨트, 지갑도 선물했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10여 차례에 걸쳐 6천만 원이 넘는 금품을 건넸다는 것이 A 씨의 주장이라고 합니다.

사업가 A 씨 "뭐든지 자기가 당선되면 도와줄 테니까 돈을 좀 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3월 8일에 제가 호텔에서 현금 5백만 원을 줬습니다.

당선되고 나서 4월 14일에 일식당에서 그날 제가 5백만원을 그 자리에서 줬습니다."


 

 


그러면서 감사 인사가 담긴 이 대표와의 문자 메시지를 근거로 제시했는데요.

또 이 대표가 선물 받은 고가의 명품 재킷을 며칠 뒤 백화점에서 교환해갔다며 관련 문자메시지도 공개했죠.



하지만 이혜훈 대표는 A씨가 홍보 전문가라며 도움을 주겠다고 해 몇 번 만난 적은 있지만, 돈을 받은 적은 전혀 없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공식적인 보도가 나간뒤 공식 해명을 통해 수차례 돈을 빌려 쓰긴 했지만, 모두 갚았다고 해명했죠.



그녀는 한국개발연구원, KDI 연구위원을 거쳐 여의도연구소 부소장, 새누리당 최고위원을 지냈었는데요.

이번 대선 때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캠프에서 종합상황실장을 맡았기에 이번 당대표 선출에 큰 역할이 되지 않았나싶네요.


 

 

ⓒ노컷뉴스


 

 

이혜훈 의원은 서초갑 지역구인데요.

그녀는 서초갑에서 조윤선 전 장관과 겨뤘습니다. 


 

 


이혜훈 의원은 유승민 의원과눈 30년 지기라고합니다. 그렇기에 전 대선 유승민 캠프에서도 조력자로서 많은 역할을 했던 것이죠.

때문에 이번 당대표 직을 맡게됨으로서 해야할 역할이 많은데요.



 이혜훈 의원은 지난해 4.13 총선당시 수년동안 가꾸어온 서초갑 지역구에,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 조윤선 전 장관이 내려온 것에 반발해서 당내 공정한 경선을 요구했고 이후 조윤선 전 장관과의 경성에 승리해 다시 국회에 재입성했습니다.


 

 

ⓒ스포츠서울닷컴


그녀는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는데요.

많은 분들이 축하한다고 말씀하셔서 제가 감사하다고 해야 되는데, 사실 그 말이 먼저 나오지 않고 너무 책임감이 무거워서 어깨가 내려앉을 것 같다며 저 좀 도와주시라. 이 말부터 나온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바른정당의 미래를 이야기 하기 앞서 자유한국당과의 관계 설정에 대해 이날 당대표 수락연설에서 보수의 본진이 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녀는 참다운 보수로의 개혁으로 자유한국당과 선을 분명하게 하겠다고 밝힌 것이죠.


 

 


그녀역시 유승민 전 후보와 마찬가지로 굳은 신념을 가지고 있는 분임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이어 자유한국당의 당대표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서 관계 설정이 달라지는 건 아닌지라는 문제에 대해

아니다. 자유한국당의 당대표가 누가 되시든지 저는 관련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것과 무관하게 저희는 저희가 국민들께 지난 대선에서 말씀드린 약속, 우리는 안보는 보수, 경제는 개혁을 하겠다고 이혜훈 의원이 당대표로서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어 “우리는 개혁보수의 정체성을 말씀드렸고 그것을 믿고 저에게 주신 너희들의 담대한 가치 정치를 우리가 존중한다. 그 길을 꿋꿋이 가라라고 말씀하시고 그 소중한 표를 주신 국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개혁의 길을 어렵지만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국민들께서 저희를 인정해 주시고 사랑을 주시는 지지율을 올리면 당내 화합이든 자유당과의 문제에 있어서 우리가 주도권을 잡는 문제든 그다음 20석이 되는 이 의석의 문제가 의원이 불어나는 문제 등 모든 것이 다 해결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지지율 올리는 게 제일 급선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며 경제학자 출신이라고하네요.

그녀는 내무부(현 행정자치부) 장관과 4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故 김태호 전 장관이 시아버지이고, 남편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김영세 교수라고합니다.


 

 

ⓒ노컷뉴스


이의원은 “저희가 이 길을 계속 갈 때 국민들께서도 저희를 믿어주시고 결국 너희들이 보수의 미래다. 너희들이 잘 되어야 보수도 잘 되고 대한민국도 균형되게 발전할 수 있겠다. 이렇게 신뢰해 주실 줄로 믿는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혜훈 의원이 3.8%p 차이로 하태경 의원을 대신해 바른 정당의 당 대표가 되었습니다.

민주당 추미애, 정의당 심상정 대표에 이어 원내정당 3곳의 대표를 여성이 맡게 된것이죠.



그녀는 기존의 정당들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면 계파 정치도 청산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면서

유승민계의 신 보수, 새로운 보수를 언급하는 인물이죠.

하지만 그녀는 당내에서 노룩패스의 김무성계라고 이야기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분리에 대해 그녀는 “언론들이 그런 분류 안 하시는 게 해법이. 제가 유승민 의원하고 30년 가까이 개인적으로 인연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정치하면서 누구 계파 나누고 그러지 않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다음인물정보


이혜훈씨는 64년생으로 올해나이 만 53세이고 부산 출신이죠.

보수의 중심인 부산 출신이지만 현재는 새로운 보수를 추구하는 바른정당의 당 대표가 된 그녀입니다.


 

 


유승민의원과 이혜훈의원.



앞으로의 당의 포부를 지지율과 화합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이야기했는데요.

무엇보다 새로운 보수의 길을 걷겠다고 하신만큼.

보다 개혁적인 보수의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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