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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민경욱 문자

바이효니 2017. 6. 23. 21:06

민경욱 문자




 

 

민경욱 의원이 콜앱을 통해 문자정보를 알아내 화제인데요.

자세한 내용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자유한국당을 비판하는 내용을 민 의원에게 보내자, 

민 의원이 자신의 실명을 말해 자신에 대한 사찰이 가능하다는 암시를 보냈다는 것인데요.

이 네티즌은 자신의 실명을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겠다며 민 의원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후 비슷한 증언들이 이어지면서, 일부 네티즌은 민 의원으로부터 '콜앱을 사용해 이름을 알았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문자폭탄 보내는데 1초도 안돼서 이름맞추는게 신기한가요?

놀라지마시고 쓸데없이 문자보내지마세요.

지금은 익명성에 숨을 수 있는 시대가 아닙니다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다음인물정보

 

 


그의 정보를 알아보면, 민경욱의원은 63년생으로 올해나이 만 54세, 현 우리나라 나이로 55세입니다.

그는 자유한국당 소속이고 인천 연수구을입니다.

그는 연세대 국제대학원 행정학 전공으로 선사과정을 졸업했는데요.

과거 91년도 kbs공채 18기 기자 출신이라고합니다.




 

 


그는 1963년 경기도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났고, 이후 인천신흥초등학교, 동인천중학교, 송도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동 대학교 국제학대학원 행정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습니다.




 

 

현 문화체육관광부 해외공보관 외신부 전문위원, 연합통신 외신부 촉탁위원 등으로 근무하다가 1991년 KBS 기자로 입사하였습니다.

보도국에서 주로 정치부, 사회부 기자를 역임하다가 2001년 11월 5일부터 2004년 4월 30일까지는 당시 2TV 메인뉴스 프로그램이었던 KBS 뉴스7, KBS 뉴스8의 앵커를 맡았고 워싱턴 D.C. 특파원 등을 거쳤습니다. 



 

 

2011년 1월 1일부터 2013년 10월 18일까지 1000일 동안 KBS 뉴스 9의 평일 앵커를 맡았습니다.

이후 2013년 문화부장으로 승진하였네요.



앵커 시절에는 활발한 트위터 소통을 즐겼습니다. 

기자 출신인 민경욱 앵커에게 '아나운서'라고 부르는 트위터리안이 가끔 있었는데, 

앵커의 단골 답변은 "아나운서 중에 저처럼 막 생긴 사람 없습니다."였습니다.


 

 

ⓒ연합뉴스


콜앱(CallApp)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발신자 정보 확인 앱인데요.

민경욱 의원이 최근 일반시민과 메시지를 주고 받는 과정에서 사용했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민경욱 의원과 주고받은 메시지라며 한 네티즌이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에게 항의차 메시지를 보냈다는 이 누리꾼은, 민 의원이 자신의 실명을 답변으로 보낸 내용을 캡처해 인터넷에 공개했습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된것이죠.

 

 

 


2월 11일 박근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 통과된 이후로 잠잠하던 친박에서 50여 명이 심야회동을 하며 혁신과통합연합이라는 모임을 결성하였습니다.

그리고 피닉제이인제 전 의원, 정갑윤 국회의원 그리고 김관용 경상북도도지사가 공동대표로 결정되었는데요.


 

 


 민경욱 의원을 포함한 친박계 국회의원 51명이 참여하였습니다.

그는 박근혜정부 당시 신임 청와대 대변인이였는데요.

그는 이 회동에서 친박계 의원들 중 박근혜 탄핵을 주도한 유승민, 김무성 의원과 함께 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려 이후 자유한국당을 결성했죠.



그리고 이후 4.13 총선에서 유승민 전 원내대표의 연설문을 베낀 것으로 확인돼 비판을 받았습니다. 

더욱 조명이 되는 이유는 유승민은 비박으로 분류되는 인물이고 민경욱은 청와대 핵심 요직을 거치고 새누리당에 출마한 만큼 친박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며, 게다가 전직 언론인 출신인 점이죠.


 

 


콜앱은 해외에서 제작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다이얼러 앱으로, 

사용자 동의를 얻어 개인 연락처, 소셜앱 정보 등을 축적·공유해 발신자 정보를 제공하는데요.

특히 전화번호를 바탕으로 SNS 등 정보를 얻어, 모르는 발신자의 성명 등 정보도 제공할 수 있는 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첨부된 문자 캡처에는 "나라 팔아먹고 탄핵당한 박근혜나 옹호하고 우병우 민정수석일 때는 누가 임명되든 입에 지퍼라도 채운 듯이 입 꼭 다물고 있었으면서 참 누가 누굴 판단하는지 참 의심스럽다'"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뉴스이즈


 

 


그러자 민 의원은 글쓴이의 실제 이름을 적어 답장했고 작성자는 "개인 신상정보를 불법적으로 사찰한 거냐"고 되물었으나 더는 답장이 오지 않았다.그러자 민 의원에게 문자를 보내고 답장을 받았다는 인증 글이 SNS나 온라인 커뮤니티들에서 잇따라 올라왔다. 



 

 


이처럼 민 의원의 답장이 화제가 되자 트위터에서는 '실명 문자'가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뜨거운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는것인데요..

대다수 누리꾼들은 "국민상대로 조롱과 협박하는 것 같다며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 소름 끼친다라고 반응하고 있습니다.


문자폭탄과, 그 정보를 알아내는 콜앱.

이것이 진정 올바른 방식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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