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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탁현민 청와대 여성비하

바이효니 2017. 6. 22. 20:33

탁현민 행정관 여성비하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행정관 탁현민 전 성공회대교수가 논란의 중심에 서있습니다.

청와대에 입성한 탁 행정관이 쓴 책 여러 권에서 비뚤어진 여성관이 번번이 등장해서인데요.

자세한 내용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신뢰해 히말라야 산행에 데려갔던 참모인데요.

그의 저서를 포함해 번번히 등장하는 여성비하 논란, 

결국 그동안 공개발언을 삼가던 민주당 소속 여성의원들이 문제삼고 나섰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청와대가 17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을 앞두고 기자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대중가요 4곡을 틀어준 사실이 밝혀져 화제입니다.



기자회견 30분 전에 도착한 기자들은 영빈관에 도착해 문 대통령을 기다렸는데요.

이때 영빈관에는 익숙한 대중가요가 흘러나왔습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착석한 기자들을 향해 "혹시 긴장하실까 봐 감성적인 노래를 들려드리고 있다"고 말하며 기자들의 긴장을 풀어줬습니다.



이날 청와대에서 재생한 노래는 이적의 '걱정말아요 그대', 박효신의 '야생화', 윤종신·곽진언·김필의 '지친 하루', 정인의 '오르막길' 등 총 4곡이라고하네요.


이 플레이리스트를 작성한 사람은 바로 여성비하로 도마위에 오르내리던 탁현민 행정관으로 밝혀졌네요. 



여성 중진 의원은 채널A와의 통화에서 "국민이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정권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탁 행정관은 그만 둬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이외에도 자유한국당 등 야3당 여성 의원들도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해임을 촉구했죠.




또한 그는 말할수록 자유로워지다라는 책에서는 '내 성적판타지는 임신한 선생님', '첫 성 경험, 좋아하는 애가 아니라서 어떤 짓을 해도 상관없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뉴스시스


그리고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라는 내용도 있으며,

그 시절 여중생에 미안하지 않냐는 질문에 그땐 그랬다라는 발언을 해서 논란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정우택 의원은 도저히 청와대 공직자로서는 인정할 수 없는 저질 중의 저질에 해당하는 것으로…책의 내용이라고 부를 수 없을 정도의 추잡스러운 쓰레기일 뿐입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지난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부터 문재인의 멘토단으로 합류하여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돕고있습니다. 

문재인과 함께, 네팔에 갔다 온 것으로 알려져있죠.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 중입니다.

청와대는 정식 임용이 아니며, 현재 신원 조회 등의 임용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외에도 다른 사건에 연류된 적이 있었는데요.

2013년 5월 8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책 출간기념회를 가졌는데, 이때 행사장에 들어와 담배를 피우던 어떤 사람과 시비가 붙어 폭행을 당했다. 그 사람에게 목 부위를 한 차례 맞았는데, 때린 사람은 마포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되었었죠.



탁현민 행정관의 여성관이 문제입니다. 

탁현민 행정관은 버티고 있습니다.

 탁현민 행정관을 문재인 대통령이 탁현민 행정관을 경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데요.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실 행정관이 여성주간을 맞아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주부터 여성주간을 맞아 탁현민 행정관은 물론 여성 관련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주부터 8일 오후까지 여성주간을 맞아 탁현민 행정관이 스스로 물러나거나 탁현민 행정관을 문재인 대통령이 경질해야 한다는 등 문재인 대통령에게 양성평등 관련 공약들을 이행하라는 목소리까지 터져나왔습니다.



탁현민 행정관에 대해 국회에선 이미 사퇴 내지 경질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바른정당 오신환 수석대변인은 지난 4일 일찌감치 “탁현민 행정관은 양성평등주간에 청와대를 떠나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탁현민 행정관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탁현민 행정관이 스스로 사퇴하든지 문재인 대통령이 탁현민 행정관을 경질하던지 아무튼 탁현민 행정관이 청와대에서 나와야 한다고 국민의당 김유정 대변인이 지난 4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촉구했습니다.



오신환 대변인은 이어 “여성비하 모음집의 저자 탁현민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성매매, 성상품화를 ‘칭송’한 또 다른 책을 저술한 것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언론에 따르면 탁현민 행정관의 저서 <상상력에 권력을>(2010)에서 ‘나의 서울 유흥문화답사기’편에 불법 성매매를 ‘참으로 동방예의지국의 아름다운 풍경’이라고 기술하고 있다”고 탁현민 행정관의 과거 저술 내용을 문제 삼았습니다.



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수많은 여성비하와 입에 담기 어려운 부적절한 성(性)인식으로 공분을 샀던 청와대 탁현민 행정관이 이제는 성매매를 찬양하기까지 했다는 보도가 있다”면서 “청와대 공직자의 성매매 찬양이라니, 이 나라가 어디로 가려는 것인지 알 수 없다. 해도 해도 너무하지 않은가”라고 탁현민 행정관의 과거 저서내용을 문제 삼았습니다.



대한민국의 공연기획자이자 대학 겸임교수인데요.

그는 진보성향, 좀더 정확하게는 친 민주당 성향의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나는 꼼수다 콘서트 기획을 비롯하여 윤도현 밴드, 자우림, 들국화, 이은미 등 가수들의 콘서트 연출로도 유명합니다.


 

 

ⓒ동아일보



 여성 중진의원은 "여성의원은 대부분 다 탁 행정관의 저술이 부적절하다고 보는 것 같다"며 "당 분위기가 좋지 않다고 이야기하며,

여성의원뿐만 아니라 남성의원도 그렇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CPBC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해 "탁 행정관의 발언내용은 도를 지나친 것은 맞다"며 "여성의원과 어제 대화를 나눠 청와대 측에 부적절한 행동이고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해당 내용을 밝혔죠.

 

 


지난달, 자신의 저서가 성적 비하 발언 등으로 논란이 되자 탁현민 행정관은 곧바로 SNS에 사과 글을 남겼는데요.

허나 이번에는 또 다른 책에서 그의 여성비하관점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공동저자로 참여한 책에서 탁 행정관은 임신한 선생님에게 성적 판타지가 있었다거나, 첫 경험 상대 여성을 비하하는 등의 발언을 했다는 것인데요.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들이 탁현민행정관의 '여성 비하 언급'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고, 

이에 대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요구하고 있는데요.

탁 행정관은 과거 저술에서 여성비하·혐오적 서술을 써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다음인물정보


탁현민 그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그는 공연기획자출신으로 73년생인데요. 올해나이 45입니다.

그는 성공회대학교 문화대학원 문화콘텐츠학 석사 출신으로 전 성공회대 교수이죠.



 

 


 실제 민주당 여성의원들은 탁 행정관의 발언이 논란이 된 이후 여성의원 카톡방을 통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는데요.

일부 의원이 '청와대 힘빼기'가 될 수 있다며 의견 표명을 반대했으나 

대다수가 의사표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고, 성명서 대신 비공식적으로 청와대에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또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도저히 청와대 공직자로서는 인정할 수 없는 저질 중의 저질에 해당한다'며 입장을 표명했는데요.

여당을 포함한 야당에서 그의 자질에 대해 논란이 일컫어지고 있다는군요.



 

 


이어 정우택 의원은, 청와대가 당장 탁행정관을 해임시킬 것을 요구하며, 이것은 책의 내용이라고

부를 수 없을 정도의 이야기라고 말하며 그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습니다.



그는 과거 히말라야 트래킹에 문재인대통령, 문재인 캠프의 주축으로 함께 했던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위의 책이 그의 저서 남자가 대놓고 말하는 남자마음설명서입니다.

이 책에는 '등과 가슴의 차이가 없는 여자가 탱크톱을 입는 것은 남자 입장에선 테러를 당하는 기분' , 

'이왕 입은 짧은 옷 안에 뭔가 받쳐 입지 마라' '파인 상의를 입고 허리를 숙일 때 가슴을 가리는 여자는 그러지 않는 편이 좋다'

 '대중교통 막차 시간 맞추는 여자는 구질구질해 보인다' '콘돔 사용은 섹스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하게 만들기 충분하다는 헛소리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논란을 빚었습니다.

 

 



이번 그의 일로 인해 문재인 정부의 인사결정 및 검찰개혁에도 차질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계속해서 인사 검증이 되어가고 있는 요즘.

단순히 여야당 입장에서가 아닌, 객관적 입장에서 그 자질을 분석하고 판단하여 결론을 내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문제가 된다면 자신의 문제를 시인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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