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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검사 BBK▼

바이효니 2017. 6. 22. 19:40

김기동검사 BBK진실 김경준



‘BBK 주가 조작 사건’으로 8년 수감생활을 한뒤 만기 출소한 김경준 전 BBK 투자 자문 대표는

22일 내게 기획입국을 제안한 사람이 유영하 변호사라고 SNS에 공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법률신문



김경준 전 대표는 트위터에 기획입국을 실제 제안하려고 나에게 온 사람이 박근혜의 번호사인 유영하씨라고 김기동 검사에게 말했는데,

이에 그는 듣기 싫다, 민주당이 한 것에 대해 진술하라고 이야기했다고 말했습니다.

과연 그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어떻게 될까요?


 

 



김경준 전 BBK 대표


 

 

ⓒ김경준 전 대표 트위터


크리스토퍼 김, 김경준씨가 위의 사진에서도 보이다 시피 자신의 트위터에 글으 남겼습니다.

그는 김기동 검사가 LKeBank 계좌를 통해 한 주가조작 거래 행위들만 혐의에서 빼주겠다고 이야기했다며,

왜 다른 거래들은 빼지 않냐고 질문하자,

빼면 너에겐 좋은 것이 아니냐고 화를냈다고 이야기했다며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어 기획입국 제안을 한나라당이 하면 괜찮고, 민주당이 하면 범죄라는 것이 김기동의 판단!”이라며 이같이 썼는데요.

김기동 검사는 현재 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장으로 그는 적폐청산과 부정부패 청산의 중심에 서있는 사람입니다.

이번 사건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그의 행보에 큰 차질이 생길듯한데요.


 

 

ⓒ뉴스시스


그는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우병우 사단’이라고 지목한 12명 검사 명단의 인물 중 한 사람입니다.


 

 

ⓒ연합뉴스


김경준씨가 지난 2007년 17대 대통령 선거 당시 주가조작으로 소액주주들에게 피해를 입힌 BBK의 실소유주가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라며 의혹을 제기했었는데요.

하지만 회사 돈을 횡령하고 이명박 당시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고합니다.

실 MB정권의 비리를 눈감아 주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거죠.


ⓒ연합뉴스

 

 


이후 그는 8년 수감생활을 하고 지난 3월 만기 출소해 미국으로 돌아갔는데요.

BBK 주가조작 사건으로 8년 동안 수감 생활을 했던 김경준 전 BBK 투자자문 대표가 자신에게 기획입국하라 시킨 사람이 박근혜 측근이라는 사실에 현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그는 또 이어, BBK 가짜 편지를 조작한 양승덕에게 감사 자리 마련해 주기 위해 한나라당이 노력했고, 

신명에게는 MB측이 2000만 원을 지불했다며,  검찰은 다 알고 있으면서도, 가짜 편지 조작 역시 MB측 한나라당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발표했다고 말했습니다.

정권이 바뀌면서 그가 지난 겪었던 일을 공개하는 것이죠.


 

 

ⓒ뉴스원



이와 관련된 인물인 김기동 검사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그는 1964년 생으로 올해나이 55세입니다.

그는 혜광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여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 사법연수원 21기이죠.

현재 대검찰청 부패범죄 특별수사단장을 맡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


2007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부부장검사로 재직 당시 최재경 부장검사 등과 함께 BBK 주가조작 사건을 담당했는데요.

위의 사건이 BBK 주가조작 사건이죠.

이후 그는 이명박 전 대통력의 사돈인 효성그룹 총수일가 비자금 관련 수사를 담당해 무혐의를 이끌어 냈죠.

우병우를 중심으로 한 MB와 박근혜라인이라고 볼 수 있죠.


 

 


김경준씨가 언급한 유영하 변호사는 ‘국정농단’ 사건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활동하고 있고 

김기동 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 단장은 ‘우병우 사단’이죠.



법무부는 지난해, 부패범죄특별수사단장에 김기동 대전고검 차장(검사장)을 내정하고, 

이정회 수원지검 2차장과 이동열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장을 각각 서울중앙지검 2차장과 3차장으로 발령하는 등 고검 검사 및 일반 검사 560명에 대한 인사를 13일자로 실시했는데요.




그는 우병우 사단 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에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소개로 

차은택 감독에게 법률적 조언을 했다는 노승일 부장의 폭로가 있었습니다.



그랬던 그는 2010년 김주현 당시 서울중앙지검 3차장과 함께 한명숙 전 총리 정치자금수수혐의 2차 수사를 담당했는데요.

2014년 11월 방산비리 합동수사단장에 임명되어 ‘통영함 장비 납품비리’ 사건으로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을 구속 기소하였으나 

2016년 9월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를 선고 받고 풀려나면서 무리한 기소라는 논란이있는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인물입니다.

황기철 전 해군 참모총장은 얼마전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이기도 했죠.


 

 


김 전 대표는 BBK 사건과 관련해 검찰과 김기동 검사가 무마한 부분이 있다고 이어 말했는데요.

그는 MB가 BBK 소유권을 자백하는 ‘BBK 동영상을 무마시키기 위해 MB측이 조작한 것이 ‘가짜 편지’이고, 

그럼으로 대선이 조작됐다며 “이는 민주주의를 파괴시키는 심각한 범죄이나, 검찰은 조작을 확인하고도 아무도 처벌하지 않았다”는 글도 올렸습니다. 



 

 


적폐청산의 중심에 서있는 인물이, 

앞장서서 비리를 저지르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새로운 정부 문재인 정권에 들어오면서, 더욱 절실히 그리고 강력히 적폐청산을 이루어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사건의 진실을 하루빨리 밝혀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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