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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김현아 의원 남편

바이효니 2017. 6. 21. 19:51

김현아의원, 김현아의원남편 학력 무한도전



 

 

얼마전 무한도전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국회의원 김현아의원이 또 다시 화제인데요.

당론과 반대되는 행보를 걷고 있는 그녀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만나보시죠!


ⓒ뉴스원


홍준표 후보자가 출마한 자유한국당 전 새누리당의 김현아의원이 다시 한번 주목 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차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한국당 의원 중 유일하게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이날 회의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었습니다.


ⓒ뉴스시스

 

 


앞서 지난달 31일 오후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됐을 때에도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이에 반대하며 표결 전 본회의장에서 퇴장했지만, 일하게 투표에 참여한 인물이 김현아 의원입니다.

그녀는 당론과 반대되는 행보를 걷겠다는 거죠.


ⓒ다음인물정보


오늘 회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기전,

먼저 그녀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김현아의원의 나이는 69년생으로 만 47세입니다.

그녀는 비례대표 비례로, 현 자유한국당 소속입니다.


 

 

ⓒ뉴스원


자유한국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김현아 의원은 지난 4월 MBC '무한도전' 출연으로 한차례 이슈를 몰고왔었는데요.

당시 자유한국당은, '무한도전'에 김의원이 출연한 것에 대해 

"김 의원을 자유한국당의 대표 선수로 초대한 것은 아무리 예능이라고 하더라도 상식에 맞지 않는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참 보수적인 당이죠 ㅎㅎ



이번에 또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이 또 소신 의견을 내놓았는데요.

그녀는 당론과 대비되는 돌출 행보로 당원권이 정지된 바 있죠,

 그는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기에 자신의 뜻과는 다르지만 어쩔 수 없이 새누리당 분당 사태 당시 잔류를 선택했습니다.




김 의원은 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자유한국당 전당 대회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는데요.

그녀는 제1 야당의 전당대회가 제대로 이슈화 되지 못했다라고 말문을 떼며,

굉장히 부끄럽기도 하고 또 좀 답답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시아경제

 

 그러면서 “이슈가 된 게 몇 개 있다. 류여해 최고위원이 ‘이건 아니야, 이건 아니야’ 등 튀는 행보 했던 거나 아니면 홍준표, 원유철 이 두 후보가 싸운 거만 화제가 됐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과거 그녀의 무한 도전 출연에 대해 

당시 자유한국당은 서울남부지법에 방송금지가처분신청을 내기도 했다네요. 

무한도전 출연이 그렇게 문제가 되는걸까요?



누리꾼들이 보기에도 당과 뜻이 맞지않는 그녀는, 자유한국당을 떠나 새롭게 당을 꾸린 바른정당 의원들과 뜻을 함께 하고 있지만 비례대표의 경우 탈당할 경우 의원직을 상실기 때문에 자유한국당 당적을 유지하며 국회의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자유한국당에서는 그녀를 보는 시선이 좋진않겠죠.


 

 


이와 관련해 자유한국당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지난 1일 SBS라디오 ‘박진호의 시사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계륵(닭의 갈비뼈 : 큰 쓸모나 이익은 없으나 버리기는 아까운 것) 같은 존재라면서 우리 당적만 갖고 있지 우리 당과 활동을 같이 하고 있는 분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부정적인 입장을 내보였습니다.

 

 



이외에 김현아 의원은 이낙연 총리 인준안 표결에 참가한 뒤 자신의 SNS에 '이념의 틀을 넘어선 주택정책'을 하겠다고 이곳에 왔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이어, 1년전 이맘때의 초심을 다시 꺼내 소소한 반성문과 다짐을 해본다 방향이 맞는지 방법이 옳은지..라는 글을 남겨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었었죠.



ⓒ노컷뉴스

 

 

ⓒ동아일보


그녀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일명 최순실 게이트로 새누리당을 탈당한 의원들이 바른정당을 창당하자 뜻을 같이 했다고합니다.

하지만, 탈당할 경우 비례대표 의원직을 잃게 돼 아직 합류하지 못한 상태라고하네요.



 

 

이에, 자유한국당은 김현아 의원이 탈당하지 않자 당원권 정지 3년 중징계를 내렸다고합니다.


ⓒ뉴스시스


이날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의원들은 참석했지만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의원들은 불참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수야당 측 좌석에 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인 김현아 의원이 참석해서 화제가 된것입니다.


ⓒ뉴데일리


김 의원은 지난 15일 열린 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SOC 예산 삭감에 대해 김 장관에게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지난달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당시 반대 당론에도 불구하고 홀로 남아 투표에 참여해 찬성했다고하네요.


 

 

ⓒ노동일보


그녀는 1993년 서울시정개발연구원 도시경영연구부 위촉연구원으로 활동한 뒤 1995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일했다고하는데요.

이후 서울시 주거환경개선 정책자문위원과 국민경제자문회의 민생경제분과 위원으로 활동할 정도로 도시계획한 분야의 전문가라고 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시선으로 보았을때, 당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옳지않은 행동이라는 것을 판단하고

자신의 입장을 끝까지 고수하는 그녀의 뚝심이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빠른 시일내에 탈당한 뒤 자신의 뜻과 같은 당에서 행보를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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