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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문준용 국민의당

바이효니 2017. 6. 26. 20:29

문준용 국민의당 문준용 문재인 아들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의 채용 특혜 관련 내용이 지난 선거시기부터 계속해서 화제였었죠.

오늘 국민의당이 관련 내용에 대해 사과를 하면서 다시금 주목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국민의당이 오늘 갑자기 대국민 사과를 했는데요.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의 아들 문준용 씨 관련 제보를 받아 브리핑까지 열었는데, 그 제보가 조작됐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뉴스원



문준용씨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그는 82년생으로 올해나이 35세입니다.

그는 파슨스 디자인 스쿨 석사출신입니다.


 

 


대선 시기 즈음인 지난 5월 5일 국민의당은 문준용 씨 지인의 목소리라며 음성파일을 공개했는데요.

 "아빠가 얘기를 해서 어디에 이력서만 내면 된다고 얘기를 했던 것 같은데?"라는 목소리였습니다.



 

 

당시 그 목소리를 문준용씨라 주장했었는데요.

이 음성파일이 조작된 가짜라는 사실이 밝혀졌다고하네요.


ⓒ뉴스원


위의 음성파일은 문준용씨의 고용정보원 입사에 아버지 문재인 당시 후보가 개입됐다는 것에 대한 증거라고 주장했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국민의당에 제보된 카톡 캡처 화면 및 녹음파일이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결국 박 비대위원장은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번 사건의 중심이 된 음성파일.

바로 그 녹음파일을 조작한 당원 이모 씨는 카이스트 출신 청년 벤처기업가라고하네요.

참 좋은 머리를 안좋은데 쓰시다니요.



왼쪽부터 김정숙영부인, 문준용씨 (아들), 문다혜씨(딸), 문재인 대통령의 과거 모습입니다.




 

 


위의 사진과 응시원서, 그리고 자기소개서가 논란의 불씨를 더욱 지폈었는데요.

당시 응시원서의 사진이 너무 무성의하다, 일반적인 이력서 양식과 다르고

공란이 있다는게 말이 안된다는 등의 이야기가 오갔었습니다.


 

 


또 사진속 그의 귀에 달린 귀걸이는 문준용 귀걸이라는 연관검색어를 만들 만큼 이슈가 되었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당시 그가 적은 자기소개서라고하는데요.

이 역시 논란의 중심이였었죠.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번 사건과 진실에 대해 

단지 당원의 독단적 행동인지 배후가 있는지 철저한 수사로 명명백백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피해 당사자인 문 대통령은 "뒤늦게나마 진실이 밝혀져 다행"이라고 말했네요.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강정석)는 26일 오후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국민의당 당원 이모씨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하는데요.

이씨는 대선 직전인 지난 5월5일 준용씨의 고용정보원 입사와 관련해 당시 문재인 후보가 개입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합니다.



또한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에게 준용씨의 파슨스스쿨 동료를 자처한 제보자의 음성변조 증언 파일과 모바일 메신저를 조작해 제공한 혐의도 있다네요!



문준용씨는 대학교를 졸업할 즈음인 2006년 12월 한국고용정보원에 공채지원을 하여 합격하였는데요.

동영상과 프리젠테이션을 관리하는 일반직 5급 신입 직원으로 일한 바 있습니다.

 이후 2008년 8월, 고용정보원에서 퇴사하고 파슨스 디자인 스쿨로 유학을 갔네요.




모쪼록 사건의 진실이 밝혀져 다행입니다.

더욱 자세히 수사하여 그에 따른 책임을 묻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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