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아버지

유소연 아버지 세금 체납 우승 상금

여자골프 세계 1위 유소연 프로 골퍼의 아버지가 밀린 지방세 3억여원을 뒤늦게 완납했다고 밝혀화제인데요.

그는 지난 16년간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아온것으로 확인되어 누리꾼들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만나볼까요?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새 골프여제에 등극한 유소연의 아버지 유모씨는 지난주 서울시에 2001년부터 16년간 내지 않았던 지방세 3억1천600만원과 가산세를 납부했습니다.

ⓒ연합뉴스

 

 

 최근 언론 통해 알려지자 뒤늦게 완납한 것인데요.

세계랭킹 1위 유소연 선수의 아버지이기때문에 그녀의 이미지에도 큰 타격이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인 유소연 선수의 아버지 유창희 씨가 밀린 세금 3억여원을 완납한 가운데,

 유씨가 세금 완납 전후로 담당 공무원에게 욕설이 담긴 문자를 보냈다는 이야기가 또다시 등장했는데요.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달 30일 2001~2006년 부과된 지방세와 가산세 총 3억 1600만원을 16년 만에 납부했다고 밝혀졌죠.

허나 그 과정에서 유창희씨가 담당 공무원에게 "비열한 징수", "조사관님 출근할 때 차조심하라" 등의 막말이 섞인 위협적인 문자를 보냈다고합니다.

이외에도 세금 완납 후 "그동안 고생하셨다. 건강하시고 사업 번창하길 바라겠다"는 공무원의 덕담에도 "X같은 소리"라는 욕설이 담긴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혀졌습니다. 

또 유씨는 세금납부에 직후 국민권익위원회에 '시효만료로 없어져야 할 세금을 서울시가 받아냈다'는 내용의 고충 민원도 접수하는 등 세금 납부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네요.

더욱이 유소연 아버지의 잘못은 유소연에게까지 불똥이 튀었는데요.

 격앙된 반응 속에 일부 네티즌들은 아버지의 체납 사실을 유소연이 몰랐는가를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온라인상에서는 유소연이 아버지를 언급한 인터뷰를 지적하며 유소연 아버지가 오래 전부터 출국금지 상태였을 것이란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괜히 유소연 선수까지 마음에 안든다 비호감이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여유로운 나날을 보낸 사진이 공개되어 더욱 화제인데요.

유소연 선수의 수영복 사진이 다시금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녀의 아버지가 지방세 3억여원을 장기간 체납했다가 뒤늦게 납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건의 규모가 커지게 되었죠.

그동안안 미납했던 지방세 3억1600만원을 가산세와 함께 납부한것인데요.

아버지 유씨의 체납 사실은 서울시가 지난 4월 고가·대형주택에 살면서도 세금을 내지 않는 호화 생활자 주택을 압수수색하면서 알려졌습니다.

 

 

당시 유씨는 자녀 명의로 사업장을 운영해 상당한 수입을 올리고 있었고, 수십억원대 아파트 2채도 자녀 명의로 보유하고 있었는데요.

 부인과는 수차례 해외여행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유씨는 장기간 지방세 3억1000만원을 체납했는데요.

 서울시는 1년 이상 여러 차례에 걸쳐 지방세 납부를 요구했지만 유씨는 매번 납부 능력이 없다고 말하는 등 고의적으로 납세를 회피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뿐 아니라 명단공개, 출국금지, 관허사업제한, 신용불량 등록 등 행정제재와 함께 검찰에 고발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해 징수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서울시 조사 결과 유씨는 자녀 명의로 사업장을 운영해 상당한 수입을 올리고 있었고, 수십억원대 아파트 2채도 자녀 명의로 보유하고 있었었습니다.

 

 

이와 반대로 유소연씨는 꾸준함의 상징으로 일컫어지며 여자 프로 골퍼 사이에서 정평난 인물인데요.

신지애, 박인비 이후 3번째로 배출된 세계 랭킹 1위입니다.

 

 

그녀는 1990년생 여자 프로 골프선수로 현 LPGA 투어 프로입니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2006년 도하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KLPGA 데뷔하여 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하였죠.

 

 

 

KLPGA 통산 9승 포함 17년 현재 전 세계 투어에서 14승을 거두었다는데요.

한국 국적의 여자 골퍼로서 역대 3번째로 세계 랭킹 1위가 되었습니다.

유소연은 지난 2006년 여자골프 세계랭킹이 도입된 이래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미야자토 아이(일본), 크리스티 커(미국), 신지애(29·스리본드), 청야니(대만),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박인비(29·KB금융그룹), 리디아 고, 주타누간에 이어 역대 11번째 1위가 되었습니다.

 

 

모처럼 세금 체납의 문제를 바로 잡고

확실히해야할 것으로 보이네요.

세금체납역시 명백한 법률 위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