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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연봉

바이효니 2017. 7. 7. 13:35

kt wiz 윤석민선수 복귀 연봉



 

 

윤석민 선수가 7일 단행된 트레이드로 넥센 히어로즈에서 kt wiz로 팀을 옮기면서 '은사' 김진욱(57) 감독 품에 다시 안겼습니다.

김 감독과 윤석민은 고등학교 스승-제자 사이로 인연을 시작했다고 해 더욱 화제인데요.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연합뉴스


2000년 김 감독이 구리 인창고 창단 감독으로 부임한 지 1년 뒤, 윤석민이 이 학교 1학년으로 입학했습니다.

윤석민은 들어오자마자 인창고의 중심타자로 활약했고, 

인창고는 창단 2년 만에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당시 김 감독은 지도력으로 주목을 받았고, 윤석민은 대회 홈런왕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윤석민은 2004년 2차 신인 드래프트에서 두산 베어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단하면서 인창고를 졸업했습니다.

그런데 두산에서 다시 은사를 만났죠.


 

 

ⓒ다음인물정보


윤석민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그는 85년생으로 올해나이 만 31세, 현 32세입니다.

180cm에 88kg.

그는 현 kt wiz 내야수 우투우타입니다.

연봉은 2017년 기준 2억1000만원.


 

 


팀의 4번타자로서 올해 19개의 홈런을 날리면서 단일 시즌 개인최다 홈런을 기록한 윤석민은 

지난해 받았던 1억6000만원과 비교해 5000만원(31.3%) 인상된 2억1000만원에 2017년 연봉 계약을 했습니다.


 

 


윤석민은 넥센에서 중심타자로 도약했죠.

올해에도 타율 0.325에 7홈런을 치는 등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김 감독은 두산을 떠난 뒤 방송 해설자 등으로 활동하다가 올 시즌부터 kt의 2대 감독으로 새 출발 했습니다.

김 감독과 윤석민은 그라운드에서 상대 팀으로 만났지만, 경기 전 윤석민이 kt 더그아웃을 찾아와 인사하는 등 사제의 정을 이어갔습니다.



7일부터는 다시 같은 유니폼을 입고 야구를 하게 됐다. 두산에서 흩어진 이후 약 4년 만입니다.

윤석민은 김 감독의 고민을 지우는 역할을 맡아야 합니다.

KBO리그 10개 구단 중 꼴찌인 kt는 특히 팀 타율이 최하위(0.264)에 머물 정도로 극심한 타격 침체에 빠져 있습니다.

윤석민은 중심타자로서 타격에 활력을 주고 kt의 후반기 반등 열쇠로 기대받고 있습니다.



 

 

이번 트레이드는 지난달 30일 넥센이 kt의 홈인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경기했을 때 양 구단 임원들의 회의에서 추진되었죠.

김 감독은 실력을 갖춘 데다가 서로 잘 아는 선수인 윤석민의 영입을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고합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윤석민 선수입니다.

그의 밝은 앞으로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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