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축구감독 아들

신태용 축구감독 아들 아내, 월드컵 축구 감독 발탁

신태용 전 축구선수 현 감독이 월드컵 한국 축구 감독으로 발탁되었는데요.

이에대해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신태용 감독에 대해 그리고 월드컵에 대해 지금 바로 알아볼까요?

 

 

대한축구협회 김호곤 기술위원장이 신태용 감독 선임이유로 소통을 꼽았습니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는 4일 오전 9시에 기술위원회를 열어 회의 끝에 신태용 전 U-20 대표팀 감독을 신임 A대표팀 사령탑으로 공식 선임했는데요.

 

 

김호곤 기술위원장은 신태용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히면서,

계약 기간은 2018년 월드컵 본선까지라고 밝혔습니다.

남은 예선 2경기를 치른 후에 조 3위가 되더라도 신태용 감독이 계속 감독 역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어 코치진 구성은 감독에게 일임한다고 밝히면서 그에게 모든 권한을 양도한다는 식의 발언을 했습니다.

또, 신태용 감독의 연봉 세부조건은 대한축구 협회와 함께 별도 상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다음인물정보

이번 축구감독을 맡게된 신태용 감독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그는 70년생으로 올해나이 만 46세입니다.

그는 전 축구선수로 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되었죠.

그의 아들 신재원군역시 축구선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기술위원회는 하루 전인 3일 황선홍(FC서울 감독), 서정원(수원 삼성 감독), 김병지(前 국가대표) 등을 새로운 기술위원으로 선임하고 발 빠르게 대표팀 감독 선임 논의에 착수했는데요.

 

 

 오전 9시부터 시작된 기술위원회는 점심을 넘겨 마라톤 회의가 계속됐고, 개최 5시간 만에 신태용 감독을 감독으로 발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포츠조선

 

 

신태용 감독은 지난 2009년 성남일화에서 첫 감독 생활을 시작했는데요.

당시 정식 감독이 아닌 대행 체제였지만 부임 첫 해 리그 준우승과 FA컵 준우승을 달성하며 초보 지도자임에도 지도력을 인정받았었습니다.

 

 

허나 이번 신 감독의 발탁에 축구팬들의 반응이 긍정적이지만은 않은데요.

아무래도 감독경력이 길지 않다는 것을 이유로 들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당초 유력한 차기 후보로 손꼽혔던 허정무 프로축구연맹 부총재가 고사의 뜻을 밝히면서 

신태용 감독과 정해성 수석코치, 최용수 전 서울 감독 등이 회의에서 거론되었던 것이죠.

 

 

하지만 그는 짧은 경력에도 불구하고, 

2010년 정식 감독 부임 이후 성남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으로 올려놨는데요.

 

 

2011년에도 FA컵 우승을 일궈내는 등 지도자로서 승승장구했었죠.

다만 그는 2012년 성적과 구단과의 문제 등으로 인해 성남 감독직을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어 그를 발탁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히는 기자회견에서, 많은 후보들이 거론되었었다고 밝히면서,

동시에 현재 프로팀에서는 후보군이 거의 없었기에 그 외에는 후보군으로서 가능성 있는 사람들은 다 검토했다고 말했습니다.

 

 

ⓒ오센

뒤이어 한국 축구는 신태용 감독의 뒤를 잇는 감독 후보직에도 많은 사람들을 물망에 올려놓고 열린 검토를 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발표했네요.

 

 

그는 과거 현역 축구선수시절에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였는데요.

성남 일화 천마의 레전드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그의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였고, 등번호는 7번이였습니다.

 

 

ⓒ스포츠 동아

현역 은퇴 이후로는 성남 일화 천마의 감독과 K리그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는데요.

tbs 교통방송의 해설위원 등을 맡았고, 2014년에서 2015년 사이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코치와 대한민국 U-23 축구 대표팀의 감독을 맡아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죠.

ⓒ다음인물정보

그의 아들 신재원 군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그는 98년생으로 올해나이 만 18세로 2014년도 대한민구 U -16 축구 청소년 대표였습니다.

아버지를 닮아 대한민국 축구의 유망주라고 거론되고 있죠.

 

 

그는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 축구선수 신재원으로 발돋움하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패기 넘치는 선수입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축구가 밝을 수 있길 바라며,

남은 월드컵 기간동안 열심히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태극전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