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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기주봉 정재진 대마

바이효니 2017. 6. 12. 22:52

기주봉 정재진 대마초

 

 



중년배우 기주봉, 정재진씨가 대마초 혐의로 적발되었다고 하는데요.

연예계에 계속해서 대마초 관련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어떤 내용인지 바로 만나보겠습니다!


 

 


ⓒ뉴스엔


중견 배우 기주봉 씨와 정재진 씨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찰에 적발되었다고하는데요. 

이들은 지난해 12월 서울 수유동에 있는 카페와 주차장에서 지인으로부터 받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하네요.



ⓒ다음인물정보


먼저 정재진씨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그는 53년생으로 올해나이 64세입니다.

그는 주로 연극무대에서 활동하는 주조연급의 배우로 알려져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많이 못뵌 배우시네요.


ⓒ다음인물정보

그는 55년생으로 올해나이 만 61세인데요.

그는 주로 일일드라마와 주말 드라마에 많이 나오는 중년배우시죠.

저도 개인적으로 많이 뵈왔던 분인데 안타까운 사안이네요.



경찰은 과거에도 대마초 흡연 전과가 있던 정 씨를 구속하는 한편 기 씨에 대해서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하네요.



 

 


경기북부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정재진(64)씨를 구속하고, 

기주봉(62)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는데요.

이 두분은 실제로 절친한 사이로, 이들에게 대마초를 제공한 A(62)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합니다.



 

 


A씨는 친구 사이인 기주봉을 통해 정재진에게 돈을 받지 않고 대마초를 줬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어떤 대가를 바라고 이들에게 대마초를 건넨 것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고하네요.



 

 



경찰은 A씨의 대마초 입수 경로와 A씨에게서 대마초를 제공받은 사람이 더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데요.

연극배우 겸 영화배우로 활동 중인 이들은 지난해 12월 중순과 말, A씨로부터 대마초를 건네받아 피운 혐의라고합니다.



 

 


다. 정씨는 모발에서, 기 씨는 소변에서 대마초 흡연 양성반응이 나왔으나 두 사람 모두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네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연예계에서 탑애 이어 계속된 대마초 혐의라니요.





정재진은 1973년부터 10여 년간 극단 ‘작업’ 단원으로 활동했는데요.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효자동이발사> <웰컴투동막골> <형> <귀향> 등에 출연했다. 2002년에는 ‘올해의 배우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효자동이발사 좋아하는 영화였는데 말이죠.



 

 


정재진은 지난 2015년 28년 역사의 ‘대학로 극장’이 폐관위기에 놓였을 때 폐관을 막기 위해 동분서주한 인물인데요.

 당시 대학로극장의 관장었던 그는 “연극을 잃는 것은 인간성을 상실하는 것이며 여러 창작품을 올릴 수 있는 소극장을 죽여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었다고합니다.




멋진 일을 하셨던 분들이.

안타까운 사건으로 기사에 오르내리다니.

참으로 아쉽습니다.


ⓒ스포츠 투데이




 

 


배우 기주봉은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와 드라마 '프로듀사' 등에 출연한 바 있는데요.

한편, 기주봉 소속사 측은 '헤럴드POP'에 기주봉과 통화를 했는데, 관련 기사 내용에 있어서 억울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연극배우 겸 조연급 영화배우로 활동 중인 이들은 지난해 12월 중순과 말께 A씨에게서 대마초를 공급받아 1∼2회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뉴스


 

 


정 씨는 모발에서, 기 씨는 소변에서 대마초 흡연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두 사람 모두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마약류 성분 반응검사 결과를 믿을 수 없다고 진술했다네요.



ⓒbnt



 







 


각기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던 두분에게서 들려오는 실망스러운 소식이네요.



ⓒ뉴스컬쳐




그는 주로 단편영화에서 비중있는 조연을 맡아 임팩트 있는 역할을 보여줬었죠.







그는 28살 문화 아이콘 대학로극장을 살려주세요라는 기사도 냈었는데요.



당시 대학로 극장을 없앨 위기에서, 

배우이자 대학로극장 운영자인 정재진 대표는 10일 “서울시가 서울시의 대표적 문화 아이콘인 대학로를 문화지구로 지정했지만 문화예술인들은 오히려 대학로에서 쫓겨나고 있다”고 밝히면서 극장의 폐지를 막았었죠.




이어 그는 대학로가 문화지구로 지정되자 임대료가 급상승한 것에 비해 대학로의 정체성을 지키던 문화 종사 세입자들은 오히려 쫓겨나고 있다고 설명했었습니다.

대학로극장은 이에 따라 28년 전통의 대학로극장의 생존을 지키기 위해 11일 오후 2시 이화동 4거리 대학로극장에서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했었죠.

그동안 <불 좀 꺼주세요>, <늙은 창녀의 노래>,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용띠 위에 개띠> 등을 공연했는데, 이후 1991년부터 배우 정재진이 극장을 인수해 운영해왔습니다.


ⓒ뉴스컬쳐




기주봉씨는 영화 여교사와 봉이김선달, 히야,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오피스, 간신

그리고 차이나타운, 살인의뢰, 순수의 시대, 자유의 언덕, 해무, 신이 보낸 사람 등에 출연했었는데요.



 

 


그 이외에도 영화 용의자, 소녀, 배우는 배우다, 숨바꼭질, 콩가네, 환상속의 그대, 몽타주, 노리개,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철가방 우수민, 북촌방향, 나쁜놈이 더 잘잔다, 하하하 등에 출연했었죠.

굉장히 많은 작품에 출연한, 다작배우로 알려져있죠.

 


모쪼록 두 중년배우에게 들려오는 안타까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두 분 다 자신의 잘못이 있다면 인정하고 처신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더이상 연예계에서 대마초와 같은 소식이 들리지 않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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