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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현충일 추념사 다시듣기

바이효니 2017. 6. 6. 18:44

이보영 현충일 추념사 다시듣기

 

 



배우 이보영씨가 6월 6일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낭독했습니다.

제62회 현충일 추념식 추모 공연에 참석해 유연숙 작가의 ‘넋은 별이 되고’란 제목의 추모시를 낭독한것이 화제인데요.

지금 바로 만나보겠습니다. 

ⓒ다음 인물


먼저 그녀의프로필을 살펴보면 그녀는 79년생으로 올해나이 40세이네요.

현재 배우자는 배우 지성씨이고 둘 사이엔 어여쁜 딸이 하나있죠.

그녀는 과거 2000년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하였습니다.


ⓒ뉴스원


오늘 추모식에서는 배우 이보영, 이서진, 현빈씨가 추념사를 낭독했습니다.

세분다, 차분한 이미지의 멋진 배우들이시죠.




 

 


우리의 영원한 삼식이 김태평씨.

정말 멋진모습으로 추념사를 낭독해주셨습니다.


-이보영 현충일 추념식 '넋은 별이되고' 추모시 낭독 다시보기 -


ⓒ네이버TV / C 브라더





추모시 전문을 보면

"바람소리에도 행여 님일까 문지방 황급히 넘던 눈물 많은 아내의 남편이었는데 기억하지 못할 얼굴 어린 자식 가슴에 새기고 홀연히 떠나버린 희미해진 딸의 아버지였는데 무슨 일로 당신은 소식이 없으십니까"



이보영은 "작은 몸짓에도 흔들리는 조국의 운명앞에 꺼져가는 마지막 불씨를 지피려 뜨거운 피 쏟으며 지켜낸 이 땅엔 당신의 아들 딸들이 주인이 되어 살고 있습니다. 그 무엇으로 바꿀 수 있었으리오. 주저없이 조국에 태워버린 당신의 영혼들이 거름이 되어 지금 화려한 꽃으로 피어났습니다. 힘차에 펄럭이는 태극기 파도처럼 높았던 함성 가만히 눈 감아도 보이고 귀 막아도 천둥처럼 들려옵니다"라며 "우리들 가슴 속에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날 겁니다"



"당신은 어찌하여 푸른 목숨 잘라내는 그 길을 택하셨습니까?"


 

 


이날 이보영은 차분한 목소리와 또렷한 발음으로 낭독해 시선을 끌었습니다.



이번 그녀의 추모사를 통해 그녀의 과거 아나운서 시험 이력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동시에 그녀의 과거 사진들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과거 항공사 아시아나 모델이였던 이보영씨.

참으로 단아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과거 현재의 남편 지성씨와 함께한 드라마에서의 모습.

지금이랑은 조금 다른 말괄량이 이미지이네요!



 

 



현재는 변호사, 검사, 경찰 등 전문직종 역할을 도맡아하시는 이보영씨

참으로 차분한 느낌이 좋은 여배우입니다.



 

 



내딸서영이에서의 변호사의 모습.

정말 멋졌죠.



6일 열린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배우 이보영이 헌시를 낭송한 가운데 과거 추모 헌시를 낭독한 연예인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날 이보영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서 2007년 보훈문예물 공모전 수상작인 유연숙 작가의 추모 헌시 '넋은 별이 되고'를 낭송했죠.



이보영 소속사에 따르면 이보영이 현충일과 특별한 사연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주최측이 먼저 소속사로 연락해 이보영측이 뜻깊은 행사에 함께하기 위해 참여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보영은 총 3막으로 진행된 추모공연에서 2막을 맡았고 단아한 검은색 원피스 차림으로 단상에 올라 차분하면서도 힘있는 목소리로 시를 낭송하며 깊은 울림을 줬습니다.

이보영은 "모른 척 돌아서가면 가시밭길 걷지 않아도 되었으련만 당신은 어찌하여 푸른 목숨 잘라내는 그 길을 택하셨습니까"라며 담담하게 시를 읊어 내려갔다. 특히 이보영은 시를 거의 외운 듯 참석자들과 눈을 맞추거나 현충원 전경을 응시하며 낭송했습니다.


ⓒ탑스타뉴스




박근혜 정부였던 지난해 제61회 현충일 추념식에서는 배우 이서진이 추모헌시 '무궁화'를 암송하며 순국선열들을 추모했죠. 

당시 군 복무 중인 가수 이승기는 특전사 군복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다른 4명의 군인과 함께 애국가를 제창했습니다. 



 

 

2015년 제60회 현충일 추념식에는 배우 현빈이 헌시 ‘옥토’를 낭송했죠. 당시 현빈이 헌시를 낭독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생중계 방송화면에 잡혀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 장면은 지난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이후 다시 한번 회자됐습니다.



과거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의 이보영씨의 모습


ⓒ코스모폴리탄


추모 공연의 제2막을 장식한 이보영씨, 이번 추모시 낭독을 통해 지적이고 단아한 이미지를 다시 한 번 부각 시켰는데요.

언제나처럼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열심히 활동해주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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