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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상향등 복수스티커

바이효니 2017. 8. 25. 10:35

 

 

상향등 복수스티커



상향등 복수스티커란?


‘상향등 복수 스티커’가 25일 온라인에서 엄청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처음들어보는데요.

 상향등 복수 스티커는 뒤차가 상향등을 비추면 귀신 형상이 나타나는 특수 스티커라고하네요.


 

 

귀신스티커?


운전 예절 문제가 심각한 중국에서 처음 등장해 인기를 끈 뒤 최근 국내에도 들어왔습니다.

현재 인터넷 쇼핑몰에서 장당 4000~1만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

 

 

상향등 복수 스티커가 갑자기 화제에 오른 건 이날 부산 강서경찰서가 귀신스티커로 운전자들을 놀라게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씨를 즉결심판에 넘긴다고 밝혔기 때문인데요.

 즉결심판은 경미한 형사사건을 정식 재판을 거치지 않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절차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0월 인터넷 쇼핑몰에서 '상향등 복수 스티커'를 구매해 자동차에 붙이고 10개월 간 운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상향등 복수스티커는 좀비부터 주온, 처녀귀신까지 왠만한 귀신의 형상은 있는 듯 합니다.


 

 


상향등 복수스티커 구매방법은?

중국 타오바오에서 버젓이 판매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타오바오는 세계에서 가장 큰 인터넷 쇼핑몰 중에 하나이죠. 대체로 오픈마켓으로 우리나라의 지마켓 11번가의 해외버전이라고 보면 될 듯합니다.

미국의 E-bay 이베이와 비슷하구요.





상향등 귀신 복수 스티커 종류는?


위의 사진처럼 다양한데요. 주온은 조금 귀엽습니다.
대체로 판매하는건 여자귀신 즉 처녀귀신인가보네요.


 

 



경찰은 뒤차가 상향등을 켜는 바람에 A씨가 배수구에 빠질뻔한 일을 경험한 뒤 스티커를 구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경차를 몰고 있는 데 상향등을 켜고 위협하는 차가 많아 상향등 복수 스티커를 붙이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일종의 보복때문이라고 볼 수 있죠.


 

 


초보예요 말이나 탈껄 스티커



빵빵대면 지구 끝까지 쫒아가서 죽여버림 스티커

위의 스티커는 많은 운전자들이 얄밉다고 이야기한 스티커네요.

 


마! 내 초보운전이라안카나! 스티커


경찰의 단속 근거는 도로교통법 42조라고 합니다. 

‘욕설을 표시하거나 음란한 행위를 묘사하는 등 다른 사람에게 혐오감을 주는 그림·기호 또는 문자 금지’ 규정이라고하네요.



의도치않은 민폐운전

 

 



초보운전 살살추월해주세요.


보통 차량스티러가함은 위의 사진처럼 귀여운 레터링스티커만 있는 줄 알았거든요.

운전 매너가 얼마나 안좋길래 저런일이 발생하는 건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귀신스티커?


차 후방 유리에 일명 ‘상향등 복수 스티커‘를 붙여 뒤차가 상향등을 켤 경우 귀신 이미지를 나타나게 한 운전자가 즉결심판에 넘겨진 가운데 네티즌들이 상향등을 작동하는 운전자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 인터넷 쇼핑몰에서 ‘상향등 복수 스티커’를 구매해 자동차에 붙이고 10개월간 운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뒤차가 상향등을 켜는 바람에 배수구에 빠질뻔한 일을 경험한 뒤 스티커를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컨저링 귀신 스티커,


 

 


이런 가운데 누리꾼들은 앞차에 상향등을 작동한 운전자에게 문제가 있지 않냐는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 “상향등 킨 차주를 처벌해야지(brok****)”, “상향등 키면 보이는 거라며? 그러면 상향등 킨 차주들이 더 잘못있는 거 같은데(sam2****)”, “뒤차 상향등은 문제 없나요?(uuu****), “뒤차 운전자는 문제 없나(pow****)”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좀비보다 귀신스티커가 더 무서운것 같아요.

'상향등 복수 스티커'가 논란을 빚은 가운데 이를 온라인에서 구입하고 남긴 후기들 또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뒤에서 따라오던 차량이 빛을 비춘 부분에 귀신 그림이 보이는 이른바 '상향등 복수 스티커'를 붙인 운전자가 즉결심판을 받는다하네요.


 

 


A씨는 경찰에 "경차라서 차량이 양보를 잘 해주지 않고 바짝 붙어 상향등을 켜는 운전자가 많아 스티커를 붙였다"고 말했습니다. 

상향등 복수 스티커는 온라인에서 버젓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현재 상향등 복수 스티커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쉽게 구입할 수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스티커는 일정한 밝기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상향등과 같은 강한 빛이 쏘아지면 귀신 형상이 선명하게 보인다고합니다.

바로 상향등이죠.

 

 



중국에서 먼저 유행이 시작된 이 스티커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더 큰 사고를 야기할 수 있어 중국 경찰 당국은 이 스티커를 부착한 운전자에게 벌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이 스티커를 부친 차의 뒤차 운전자가 놀라 더 큰 사고를 유발할 수 있고, 부착된 차량의 후방 시야도 가릴 수 있다는 이유에서 지난시교통 경찰은 해당 스티커를 부착한 운전자에게 100위안(약 1만 7140원)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한 바 있습니다.


 

 


야간에 상향등을 켠 차가 뒤에서 오면, 앞차의 운전자는 리어 미러(rear mirror)를 볼 때에 눈이 매우 부시게 되는데요.

더욱이 뒤에서 상향등을 계속 번쩍거리면 앞차 운전자의 기분이 상하는 것은 뻔한 일이죠.

실제로 상향등을 키지 않아도 될 상황에 키는 것은 위협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상향등도 불필요한 존재만은아닌데요.

실제 참 사용법은 가로등이 없는 시골길이나, 한적한 곳에서 길을 찾을때 보다 넓은 시야를 확보하기위해서 상향등을 사용합니다.


 

 

이를 판매한 한 쇼핑몰 홈페이지에서 29건의 구매자 후기가 기록돼있는데요.

'chu*****'라는 계정을 이용하는 구매자는 상향등 복수 스티커를 차량에 부착한 사진과 함께 "아직 밤이 아니라서 효과는 잘 모르겠지만 기대는 큽니다"라며 "판매자님의 서비스로 하나 더 부착했네요"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아름다운 운전 매너가 있는 도로여야죠.

자칫 생명을 일을 수도 있기때문에 항상 안전운전, 매너운전하셨으면 좋겠네요.

상향등운전자도, 상향등 복수 스티커를 부착한 운전자도.

더 이상의 보복은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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