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정인욱

허민♥정인욱

오늘 최수진 하휘동 커플의 결혼 발표에 이어 또 하나의 기분좋은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다름아닌 개그우먼 허민과 야구선수 정인욱의 결혼과 임신에 대한 소식이네요.

 

 

Mnet '댄싱9'에서 맺은 인연으로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하휘동♥최수진 커플에 이어 개그우먼-야구선수 만남으로 화제가 된 허민♥정인욱 커플까지 겹경사가 이어지고 있죠.

먼저 최수진-하휘동 커플은 Mnet '댄싱9' 시즌 2와 시즌3에 나란히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수진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수진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수고하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하휘동과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앞서 최근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최수진은 결혼이 임박했음을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죠.

하휘동-최수진 커플의 결혼 소식이 보도되면서 많은 이들이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에 이어 정인욱-허민 커플 또한 깜짝 결혼 발표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다음인물정보

허민나이는 86년생으로 충북 충주 출신입니다.

그의 키는 161cm, 몸무게 45kg로,

개그계 대표 미녀 개그우먼이죠.

 

 

 

 

허민 소속사 측은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허민 씨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예쁜 사랑으로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던 야구선수 정인욱 씨와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하네요.

 

 

 "이번 프로야구 시즌이 끝난 후 결혼식을 올리려고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다가온 2세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허민 씨는 현재 임신 6개월째로 설레는 마음으로 가정을 꾸릴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14일(오늘) 하루 두 커플의 깜짝 결혼 발표가 이어지면서 팬들의 축하 역시 봇물 터지고 있죠.

개그우먼 허민이 야구선수 정인욱과 결혼한다고 합니다.

 

 

허민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14일 "허민 씨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예쁜 사랑으로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던 야구선수 정인욱 씨와 1 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2011 시즌에는 장원삼이 어깨 부상으로 선발 로테이션 합류가 늦어지며 6선발 후보로 낙점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로테이션 상 기회가 오지 않아 계투로 등판하다 4월 16일 두산전에 시즌 첫 선발 등판한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5이닝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지만 가능성을 보인 등판이었다네요.

 

 

서민정과 설리 닮은꼴이 예랑 정인욱,

정말 웃는 모습이 허민씨와 닮아 예쁘네요.

이후 장원삼이 선발로 합류하며 자리가 없어진 정인욱은 2군으로 내려가게 된다고 합니다.

1군에서도 롱릴리프 추격조로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지만, 가능성이 많은 어린 선수이니만큼 2군에서 선발로 키우겠다는 것이 코칭스태프의 생각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선발투수인 외국인 선수 카도쿠라 켄이 부친의 건강 악화로 일본에 다녀오며 선발 로테이션에 구멍이 나자,

 이를 메꾸기 위해 1군으로 콜업되어 5월 5일 롯데전에 선발 등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경기에서 정인욱은 손가락 살점이 떨어져나가는 부상으로 마운드를 내려갈 때까지 5와 1/3 이닝 동안 1피안타 무실점으로 롯데 타선을 막으며 데뷔 첫 선발승의 감격을 누린다고 합니다.

경기 직후 곧바로 2군으로 다시 내려가지만, 선발의 한 축을 담당하던 안지만이 셋업맨으로 보직을 옮기며 다시 6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예정이였다네요.

 

 

6월 8일 롯데를 상대로 선발 출전하여 승리 투수가 되었다. 양승호 감독이 '정인욱은 롯데 전담 투수 같다'고 할 정도로 롯데전에 출전하여 승리를 챙기고 있는 상황이였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8월 6일 롯데를 상대로 4이닝 6실점하여 패전투수가 되었다. 이대호와의 악연이라고 말하기도 한다고합니다.

9월 23일 넥센전 선발 등판하여 85개의 공을 던지고 7이닝 무실점 1피안타 1사사구 7K를 잡아내며 승리투수가 되었다네요.

 

 

팀이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선 2011년 10월 29일 인천 문학 경기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1년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선발 윤성환의 뒤를 이어 팀이 4:1로 앞서던 4회말 1사 1,2루 상황에서 등판하였다네요.

박진만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고 정근우에게 볼넷을 내주어 2사 만루의 위기에 몰렸지만 박재상을 삼진으로 잡고 4회말을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이후 5회와 6회 위력적인 투구로 한 명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으면서 강한 인상을 주었지만, 7회말 박진만에게 안타, 정근우에게 볼넷을 허용한 후 무사 1,2루에서 박재상에게 쓰리런 홈런을 맞아서 스코어 5:4를 만들고 말았죠.

그리고 다음 타자인 최정에게 안타를 맞아 무사 1루 상황에서 강판되었습니다.

다음 투수인 권혁이 폭투을 하고 박정권에게 안타를 맞고 내려가는 바람에 무사 1, 3루가 되었으나 그 다음 투수인 안지만이 환상적인 투구로 7회말을 무실점으로 리드를 지켜내어 정인욱은 이날의 승리투수가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안타까운 그의 실적에 많은 팬들은 계속해서 아쉬움이 남는 상황이였는데요.

이번 결혼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이제 마음을 다잡고 야구에 전념하자고 이야기하기도 하네요.

만년 노망주로 불리는 그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는 것이겠죠.

 

 

이어 소속사 측은 허민과 정인욱이 이번 프로야구 시즌 종료 후 결혼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허민이 현재 임신 6개월째라고 전했습니다.

더불어 소속사 측은 ""허민 씨와 정인욱 선수는 야구 선수 직업의 특성상 시즌 중 결혼식을 올릴 수 없는 정인욱 선수 측을 배려하여 출산 후 2018년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였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이와 함께 허민은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감을 전했다. 허민은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예쁘게 지켜봐주세요"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새 생명과 함께 행복하고 단란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따뜻한 축하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네요.

 

 

 허민 씨와 정인욱 선수는 결혼 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변함없이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니 예쁘게 사는 모습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허민과 정인욱의 결혼을 향한 대중의 축하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허민과 정인욱은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죠.

다음은 허민 정인욱 결혼 관련 소속사 입장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개그우먼 허민 씨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입니다. 허민 씨와 관련하여 좋은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허민 씨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예쁜 사랑으로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던 야구선수 정인욱 씨와 1 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두 사람은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이번 프로야구 시즌이 끝난 후 결혼식을 올리려고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다가온 2세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허민 씨는 현재 임신 6개월째로 설레는 마음으로 가정을 꾸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허민 씨와 정인욱 선수는 야구 선수 직업의 특성상 시즌 중 결혼식을 올릴 수 없는 정인욱 선수 측을 배려하여 출산 후 2018년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예쁜 아기 몸 건강히 출산하시고 행복한 결혼생활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