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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승 태도논란

바이효니 2017. 8. 1. 00:14

장현승 태도논란


 

 



가수 장현승이 비스트 탈퇴 심경을 밝히며 팬들에게 사과해 화제입니다.

장현승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꼭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 글에서 그는 “지난 7년, 탈퇴 전 비스트로 활동하면서 여러분께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며 “어릴 적 TV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가수들이 화려하고 멋있다고 생각했었고, 그때부터 큰 꿈을 가지고 5년의 연습기간을 거쳐 좋은 기회를 통해 멤버들과 함께 비스트로 데뷔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데뷔를 하고 꿈을 이룬 듯했지만, 활동 당시의 저는 저 나름의 불편함이 있었고 또 해소되지 않던 음악적 갈증이 있었다”며 “그룹 활동과 팀워크를 위한 이해보다는 제 개인을 고집하는 데 힘을 썼고, 남의 말은 듣고도 곧바로 제 고집과 자존심을 부려 멤버들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을 많이 힘들게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다음인물정보


장현승나이는 89년생으로 올해나이 만 27세입니다.

그는 58kg의 마른 몸을 소유하고 있는데요.

현재는 비스트 탈퇴 이후 트러블메이커 소속이죠.

그가 탈퇴하고 더욱이 욕을 먹는 이유는 큐브측에서 남은 비스트 멤버들에게 비스트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못했기때문이라고 볼 수 있죠.


 

 


또한 장현승은 “그렇게 서서히 빚어진 멤버들과의 벽은 너무 두터워졌고, 화합을 선택하는 대신 저는 멀어지는 것을 선택했다”고 했네요.

이어 “그때 이미 저는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는 능력마저 상실해 무대를 포함한 모든 공식 석상에서까지 불량한 태도를 보이기에 이르렀고, 모든 면으로 참 철없었던 제 모습이 젊음을 즐기는 거라 착각까지도 했다”며 “어쩌면 그런 것들이 멋이라고까지 생각했다. 지금 보면 많이 후회스러운 모습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장현승은 “고집만큼이나 불필요한 자존심이 세서 미안하면 미안하다고 말하는 게 어려웠다. 하지만 탈퇴 이후, 저에게 많은 일들이 일었고 겪는 과정이 경험이라기엔 많이 힘들었다”며 “그러할 때 제 자존심을 내려놓으니 그동안 치기 싫어 버티던 바닥을 칠 수 있었고, 그렇게 제 나름의 바닥에서 전 깨달음과 자유로움을 얻게 되었다”고 털어놨네요.  



그는 마지막으로 “제 자신은 보지 못하며 남에게 상처들만 남겼다”며 “저의 경솔하고 이기적인 결정들로 얼마나 큰 상처를 줬는지 이제야 알게 되어 제게 상처 받으신 분들께 정말로 죄송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다.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장현승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기간을 보내다 빅뱅 멤버에서 최종 탈락한 후 지금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습니다.

이후 2009년 비스트 멤버로 데뷔, 7년여 간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누렸고, 2011년 소속사 동료 현아와 혼성유닛 트러블 메이커를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네요.



모쪼록 좋은 소식만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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