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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이언주 의원

바이효니 2017. 7. 10. 23:00

이언주 의원 막말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이 막말 발언으로 또 다시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조리사는 별게 아니라는 발언, 이에 많은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솔직히 조리사라는게 별게 아니다. 그 아줌마들 그냥 동네 아줌마들이다. 옛날 같으면 그냥 조금만 교육시켜서 시키면 되는 거다. 밥하는 아줌마가 왜 정규직화가 돼야 하는 거냐?’는 발언을 했다고 한다." - 이언주 의원 발언


 

 

#이언주막말 #이언주의원막말 #뉴스원


- 이언주 프로필 -


직업 : 국회의원, 전 변호사

출생 : 1972년 11월 8일 (만 44세), 부산

소속 : 국민의당

지역구 : 경기 광명시을

학력 :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 학사  외 3건

수상 : 2017 법률소비자연맹 선정 국회의원 헌정대상  외 21건

경력 : 2017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  외 35건


 

 

#국민의당 이언주 #이언주 탈당 #민주당탈당 #민주당이언주


이언주 의원의 학교급식조리사 등 학교비정규직 총파업 관련 발언을 놓고 비판여론이 급등한 가운데 사퇴촉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광주지부는 10일 오후 광주시 서구 치평동 국민의당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그들은 "반노동, 반여성적 망언으로 학교비정규직노동자를 모욕한 이언주 의원 사퇴, 국민의당은 대국민 공식사과 및 이 의원 제명 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학비노조는 회견문에서 "우리는 눈과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동안 수구정치인들이 노동자들의 정당한 파업을 빗대는 ‘귀족강성노조’등의 막말은 들어봤어도,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을 향해 이처럼 비하적인 발언을 한 정치인은 여성정치인 이언주 의원이 처음이기 때문"이라고 이 의원을 비판했습니다.



이어 "학비노조는 이언주 의원의 막말을 민주화된 21세기 대한민국에서 허용되기 힘든 반교육적, 반노동적, 반여성적인 폭력으로 규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근거로 학비노조는 "전국의 약 1만1천개의 초·중·고 및 유치원, 특수학교 모든 학교에는 교사뿐 아니라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이 근무하고 있다"며 "이들은 급식, 교무행정, 도서관, 상담, 교육복지, 시설관리, 특수교육, 과학실험 등 학교의 모든 분야에서 학교운영을 위해 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어 이언주 의원이 비판한 급식노동자들은 평균 8년 이상의 숙련된 노동자들로서 단시간 고강도의 노동을 앓고 있죠.

그들은 반복적 노동으로 손목, 팔, 허리등에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쉽게 이야기를 했던것이 더욱 문제였죠.


 

 

#이언주 급식노동자 #이언주막말 #이언주언행


급식노동자 1명이 평균200명의 학생 및 교직원의 식사를 만들고 있는 고강도의 노동환경이라고 합니다.

 ‘동네아줌마’라고 비하한 이들의 숙련된 노동이 없었다면 전국의 학부모들은 내일도 도시락을 싸야 할 판이라고 이 의원을 비판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어 동네아줌마들 조금만 교육시키면 할 수 있습니다.

밥하는 아줌마를 왜 정규직화 해야되는가’라는 발언은 반여성적 망언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며 "학교비정규직의 95%가 여성"이라며 "자신들은 비정규직 설움을 받았지만, 아이들에게 만큼은 비정규직을 물려주지 않겠다는 절실한 마음이 모여 우리사회 최초의 비정규직이 중심이 된 총파업을 만들었고, 비정규직철폐를 사회적 의제로 만들었다"고 비정규직 여성들의 사회적 활동을 들었습니다.


 

 


손석희는 뉴스룹에서

이어 "그러니 도시락이 없어지고 학교 급식이 시행됐다는 것은 그 모든 도시락의 추억과, 어머니들의 끝없는 노동과, 특히 교실에서 일어났던 계층의 갈등까지도 모두 공교육이 대신 책임져주었던 커다란 사건이었다"고 학교 급식에 대한 의의를 짚었습니다. 


계속해서 문제가 되고 있는 이언주 의원의 발언,

높은 자리에 있는 만큼 입조심 당연하지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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