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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제 피자헛

바이효니 2017. 7. 3. 00:06

성신제 피자헛 이상민 




대한민국에 처음으로 피자헛을 가지고 온 그,

외식업계의 대부라 불리는 성신제씨가 sbs스페셜에 등장해 화제인데요.

나레이션은 실패의 아이콘 이상민씨가 맡았습니다.

자세히 만나보시죠.

 

 

ⓒ다음인물정보


먼저 성신제씨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그는 48년생으로 올해나이 68세입니다.

그는 지지스코리아 대표로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출신인데요.

정치학도가 어떻게 외식업계에 종사하게 된것일까요?


 

 


‘SBS스페셜’ 478회에서는 ‘성신제의 달콤한 인생’ 편이 방송되는데요.

그는 과거 엄청난 성공으로 개인종합소득세만 110억 원을 냈었습니다.

 

 

대한민국에 피자의 개념조차 존재하지 않던 1984년에

그는는 한국에 외국계 피자 브랜드 '피자헛'을 처음 들여왔죠. 

그리고 1993년, 그는 무려 5백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외식업계 성공신화를 일궈냈습니다.


 

 


그해에 그가 본사에 영업권을 양도한 후 납부한 개인소득세만 무려 110억 원에 달한다고 하니 실로 엄청난 성공이였죠.

그는 1994년 당시 국내 개인종합소득세 랭킹 1위였다고합니다.


 

 


이후 성신제는 치킨전문점 ‘케니 로저스 로스터스'까지 연이어 성공하면서 성공가도에 올랐지만,

1997년 말 IMF 사태로 외국 자본이 빠져나가는 바람에 도산했습니다. 


 

 


 그 후 성신제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종 피자 브랜드 ‘성신제 피자’로 재기에 성공하며 창업의 신화를 다시 쓰는 듯했지만,

 2007년 외환위기 속에 최종 부도를 맞았죠.

 그리고 2015년, 그는 컵케이크 전문점으로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1년 반 만에 다시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5년. 컵케이크 전문점으로 다시 한 번 재기에 도전했지만, 

1년 반 만에 다시 문을 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실패의 아이콘에서 도전의 아이콘으로 계속된 성공과 실패. 올해 나이 70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계속해서 도전하고자한다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9차례에 걸친 사업실패로 그의 몸은 망가질대로 망가졌는데요.

간암, 대장암, 폐암, 위암, 횡경막암 등 5번에 걸친 암투병이 이어졌다고합니다.


 

 


수차례의 사업 실패만큼이나 몸도 자주 고장 났던 그는

대장암, 간암, 폐암, 위암 그리고 횡경막암까지, 온 몸에 손을 대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여러 차례의 수술을 해야 했다고하는데요.

당시 암의 재발에 재발을 거듭했던 그 때, 그가 말하는 재기의 원동력은, 바로 자신의 아내라고 이야기하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했습니다.

 

성신제는 '돌아보면 내 지나온 삶은 성공과 실패로 점철된 인생 그 자체' 였다고 스스로 이야기하는데요.

그는 성공의 단맛은 단맛대로, 실패의 쓴맛은 쓴맛대로 지나온 모든 시간을 사랑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이어 '훗날 실패마저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다면 희망을 가져라'라고 말했네요.

참으로 멋집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실패의 전문가'라 스스로 칭하는 이상민의 목소리가 나레이션으로 참여하는데요.

재기의 아이콘 이상민, SBS스페셜 ‘성신제 다큐’에 나와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상민씨 역시 2005년 사업이 부도가 나면서 70억 원에 이르는 채무를 떠안게 되었는데요.

당시 사람들은 그의 삶이 끝났다고 생각했다고합니다.



하지만 그는 방송에 복귀하며 현재 빚을 거의 다 갚았다고 이야기하는데요.

그와 외식업계 대부 성신제는 참 닮은 점이 많은듯합니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는 그들의 모습.

앞으로도 배우고 정진해야할 것 같네요.

두분의 앞날이 보다 희망적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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