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임 남편 이상해

김영임 남편 이상해

미운우리새끼에 국악인 김영임씨가 등장해 화제인데요.

자세한 내용 지금 바로 만나볼까요?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박수홍 부자가 국악인 김영임의 열성 팬으로 나섰는데요.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수홍 부자의 나들이가 전파를 탔습니다.

뜬근없긴하지만 박수홍씨 아버지와 똑같네요 정말 판박이입니다.

 

 

이날 박수홍은 아버지와 함께 백화점에 가 스카프 선물을 사고 장미 45송이를 엮은 꽃다발도 준비했는데요.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통해 이를 지켜보던 어머니들은 "수홍 어머니를 위한 선물인가 보다"라고 기대했지만, 

정작 스카프의 주인은 따로 있어 보는 이들에게 반전을 선사했습니다.

이어 박수홍은 아버지를 모시고 공연장을 찾았는데요. 다름아닌 판소리 명창 김영임의 데뷔 45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였습니다.

 박수홍은 아버지와 함께 공연이 시작하기 직전, 직접 만들어 간 소형 현수막을 펼치고 응원을 시작했습니다.

 

 

. 박수홍의 아버지는 김영임의 노래에 심취해 무대를 감상했고, 자신이 8살 때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네요.

 

 

공연이 끝나자 박수홍과 그의 아버지는 김영임의 대기실에 들어갔는데요.

박수홍 아버지는 김영임에게 팬심을 드러냈고, 미리 준비한 선물을 건넸습니다.

 

 

그녀가 미우새에 출연한 뒤 그녀에 대한 관심이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과거 젊은 시절의 CD의 자켓 사진부터 그녀의 미모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박수홍의 아버지와 김영임은 ‘어머니’에 대한 주제로 얘기를 나누다 눈물을 쏟았다고하네요.

이내 박수홍과 그의 아버지가 대기실을 벗어나려고 하자, 김영임의 남편 개그맨 이상해가 등장했고 

네 사람은 함께 대화를 나눴습니다.

 

 

더욱이 지난 2014년 여유만만에 출연,

남편 이상해씨의 투병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던 것이 다시금 화제인데요.

 

 

ⓒ일간스포츠

당시에 그녀는 

김영임 이상해 위암 남편 이상해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25일 방송에서는 92세 시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국악인 김영임이 출연해 자신의 인생사를 고백했었던 것인데요.

 

 

이날 김영임은 “남편 이상해에게 종합검진을 받아보라고 했는데 화를 내더라. 너무 야속했다”고 입을 열었었죠.

그리고 “2년 후 다시 건강검진을 받아보게 했는데, 남편의 건강검진 결과가 암으로 나오더라. 의사가 괜찮다고 했지만 그 이야기를 듣고 집에 왔을 때 너무 눈물이 나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영임은 “평소에 담배피지 말고 술 마시지 말라고 했는데 왜 그런 걸 많이 한 건지 속상했다”고 말했었는데요.

 “당시 남편 생일이 얼마 안 남았을 때인데 사람들을 많이 초대해 파티를 열었다고 말하면서

그날까지만 술 많이 마시고 기분 좋게 지내길 바랐다”고 설명했습니다.

다행히 미우새에서 이상해씨의 모습은 괜찮아 보였네요.

그는 암 판정을 전하자 바로 수술을 받았고, 결국 위 절제 수술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이후 2017년 6월 동치미에 출연해 또 다시 남편의 위암 투병 사실을 언급했는데요.

 

17일 방송되었던 MBN '동치미'는 '잘 해줘 봤자 소용없다'는 주제로 국악인 김영임, 방송인 안젤라박, 신부 홍창진 등이 출연해 잘해주고도 상처받지 않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일간스포츠

이날 김영임은 "결혼한 지 40년이 됐지만 남편의 고집만은 변하지 않는 것 같다. 남자들은 왜 이렇게 고집이 센지 모르겠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녀는 "나이가 들수록 병원과 가까이 지내야 한다는데, 남편은 건강에 자신만만해 하면서 병원 가기를 꺼려한다. 쓸데없는 고집 같아 보여서 몰래 건강검진을 예약한 적이 있다. 그때도 남편은 아프지도 않은데 병원을 왜 가야 하냐고 다짜고짜 소리를 질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모쪼록 건강을 되찾으신만큼

앞으로 행복하게 사시고,

국악인 김영임씨 역시 멋진 활동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