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 흥부자댁 남편

소향 흥부자댁 남편

 

 

복면가왕 흥부자댁이 7연승에서 미끄러지면서, 

그녀의 정체가 공개되었는데요.

그녀는 많은 시청자들이 이미 추측해온 CCM 가수 소향씨였습니다!

 

 

그를 이기고 새로운 가왕이 된 자는

맛있으면 0칼로리의 MC햄버거인데요.

그는 많은 누리꾼들이 R&B의 대부 김조한씨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다음인물정보

소향씨는 78년생으로 올해나이 만 39세인데요.

그녀는 경희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출신으로 과거 가수와는 상관없는 공부를 했었으나

음악에 관심을 갖고 데뷔 이후 CCM을 통해 알려지게되었죠.

그녀의 데뷔 계기에 대한 인터뷰를 보면, 그녀는 녹음실에서 연습하던 중 조환곤 전도사가 그녀의 노래를 듣게 되었고,

그 후, 소향은 그의 테스트를 거쳐 게스트 보컬로 발탁하게 되었고 96년 '음악이 있는 마을 가이드포스트'의 <방황하는 친구에게>로 데뷔하게 되었다고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방황하는 친구에게의 작곡가가 조환곤 전도사라고하네요.

 

 

그녀는 크리스챤들 사이에서는 워낙 유명했지만 과거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그녀의 이름을 아는 대중들이

많지 않았었는데요.

본격적으로 그녀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2010년 3월 20일이라고합니다.

당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믿을 수 없는 가창력을 보여줘서 교회 밖에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네요.

스타킹에서 소향은 R. 켈리의 'I Believe I Can Fly' 를 한 옥타브 올려 초고음으로 불렀고,

 휘슬 레지스터 발성법으로 유명한 머라이어 캐리의 'Emotions'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이후 2012년 7월 7일, 팝페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임태경과 함께 듀엣으로 'Endless Love'를 열창하였습니다.

그녀는 복면가왕에서도 밝혔듯이 팝페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카이씨와 절친한 사이라고 합니다.

그녀는 가수 이외에도 뮤지컬배우로 활동하는데요.

과거 MBC마의에 까메오로 출연 열연하는 등 배우로서의 활동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녀는 이국적인 외모 덕에 혼혈이 아니냐는 의문들을 많이 받고 있는데요.

사실 전라도 출신의 한국 토박이라고 합니다.

 

 

소향은 '나는 가수다'에서 이미 화려한 가창력을 선보여 인기를 모은 바 있는데요.

이 가운데 과거 소향이 시아버지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소향은 "아버님이 내 마음대로 쓰라고 카드를 줬는데 한 달 동안 한도가 다 되도록 천만 원을 넘게 썼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참 사이 좋은 시아버지와 며느리이죠.

이번 방어전에서 소향은 비와이의 '데이데이'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였지만 MC햄버거의 흥겨운 '날 떠나지마'에 패했습니다.

그리고서 그녀는 인터뷰에서 앞으로 힙합과 랩은 되도록 하지 않아야겠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죠.

 

 

하지만 이번 그녀의 새로운 시도에 대해 연예인판정단의 유영석은 비명을 지르며 벌떡 일어났는데요.

김구라 역시 “사실 나는 반(反)가왕파였는데 오늘은 주저 없이 2번을 눌렀다”며 흥부자댁이 새로운 장르에 역량을 펼친 것에 칭찬했습니다.

그리고 신봉선은 “새로운 놀라움을 보여줬다”며 “역시 가왕이시다”라고 평했고,

아이돌 같은 외모로 컴백한 로이킴은 “이번 가왕님은 어떤 노래를 불러도 모든 멜로디가 성스럽게 들린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한국인 최초로 NBA에 초청되어 미국 국가를 불러서 화제가되었습니다.

그만큼 그녀의 실력을 입증받은 것이겠쬬?

 

 

여성가왕 최초로 6연승을 기록하며 여성 가왕 신기록을 수립했던 흥부자댁은,

무대에서 내려오며 “여기까지 온 것도 많이 왔다”고 말하면서도 “만약에 또 나오게 된다면 랩은 안 하는 걸로”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이어 “그래도 오랫동안 여러분이랑 인사를 해서 너무 좋았고 기뻤다”며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보냈네요.

소향은 "복면가왕을 하고 보니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감사했다"는 소감을 밝혔는데요.

소향은 "팬분들과 이야기하다보면, 언니 화장은 셀린디온인데 말하는 건 일용엄니라고 하더라"라며 "전 말 되게 많은 사람"이라고 웃었습니다.

 

 

 

 

그녀는 과거 15년전 결혼할 당시 자궁의 문제로 자궁암 수술을 받아

현재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남편덕에 힘을 낼 수 있었다고 말해 가슴이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녀는 남편의 외모때문에 결혼했다는 우스게 소리를 했는데요.

정말 미남이시긴합니다.

 

 

두분은 선남선녀 커플로, 서로의 사랑으로 지금까지 올 수 있었고,

힘든 자신을 위로하고 이해해준것이 남편이라고 말해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자아냈죠.

소향은 ‘복면가왕’에서 내내 폭발적인 가창력과 빼어난 감정 소화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면서 자신의 노래에 대한 주위를 환시시켰는데요.

그녀는 1996년 ‘선생님’으로 데뷔, 

2012년 15주년 기념 앨범을 냈으며 지난해 ‘집으로 가는 길’을 발표하는 등 꾸준히 음악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모아나’에서 주인공 모아나의 노래를 맡아 부르기도 했지만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지는 못했다고하네요.

모아나 봤는데 정말 잘불렀는데 애니메이션 캐릭터와도 소향씨가 많이 닮은 듯 합니다.

 

 

그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일반가수인가 CCM가수인가라는 질문에,

지상파에서 내가 CCM 가수인지를 알면서 초대했다고 이야기하면서

이후 사람들은 자신을 일반 가수라고 생각한다해도 나는 CCM 가수라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가능하면 희망적인 가사를 가진 노래를 부르려고 노력한다고 이야기했네요.

희안하게 지상파에서 방송을 할때 복음에 대해 한마디도 안해도 많은 분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있었다고했는데요.

신기하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도 시청하는 사람이 울었다고하네요.

매사 열심히 노력하는 소향씨

아픈 과거를 딛고 더욱 자신의 삶을 향해 나아가는 그녀의 모습이 참으로 멋집니다.

앞으로도 더웃 멋지고 감동적인 무대 선사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