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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문정인 교수 특보

바이효니 2017. 6. 17. 20:48

 

 


문정인 문재인 관계, 통일안보 특보



문정인 교수는 대한민국의 정치학자이죠.

국제정치 분야에서 대외 활동이 매우 활발하고, 지명도가 높은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으로 치자면 조지프 나이 하버드대 교수와 비슷한 인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특보로 내정되며 논란에 휩싸이기는 했지만 미국과 중국을 넘나들며 각 국의 권위있는 연구자들과 거침없이 대화할 수 있는 몇 안되는 한국의 외교 석학이라고 합니다.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 특보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아직은 레드라인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문 특보는 4일 방송에서 “아직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대기권 진입 등 여러 실험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ICBM을 완성하고 거기에 핵탄두를 탑재해 무기화하게 되는 것"이라고 규정한 바 있습니다.

 

 

 


 문 특보는 ‘코리아 패싱’과 관련되서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한국이 빠지면 효과적일 수 없다. 군사적 행동을 하더라도 우리가 옆에서 많은 도움을 주지 않으면 성공하지 않을 수 없다.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정인 대학교수, 전 공무원

출생

1951년 3월 25일 (만 66세), 제주특별자치도

소속

연세대학교 명예특임교수, 글로벌아시아 편집인

학력

메릴랜드 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  외 2건

경력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명예특임교수  외 13건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보가 이전 정부와는 완전히 다른 대북 접근법을 언급해 화제인데요.

지금 바로 어떤 내용인지 만나보시죠.



그 중에는 한미 군사훈련 축소 가능성도 들어있습니다.

문정인 특보는 북한이 핵과 미사일 활동을 중단하면 한미 군사훈련도 축소할 수 있다고 밝혔네요.



 “북한이 핵 보유국이라고 보는가”라는 질문에는 “상당히 어려운 질문이다. 현실적으로 북한이 핵을 가진 것은 실질적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비핵화로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활동 중단을 전제로 한미 합동군사훈련을 축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네요.

미국의 전략무기 배치 역시 축소할 수 있음을 말했습니다.



이어,항공모함이나 전략 폭격기 같은 미군 전략자산의 전진 배치를 줄이는 방안도 미국 측과 협의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을 방문중인 문정인 통일외교안보특보 위와 같은 내용은 언급했는데요.


 

 


그는 이어 만약 북한이 핵과 미사일 활동을 중단한다면 (한미 군사훈련 축소를) 미국과 상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는데요.

또 북한과 대화에 나서야 한다면서 미국도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네요.


 

 

ⓒ연합뉴스




그는 대한민국의 정치학자이고,

국제정치 분야에서 대외 활동이 매우 활발하고, 지명도가 높은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으로 치자면 조지프 나이 하버드대 교수와 비슷한 인물이라네요.


 

 





그는 1951년 제주에서 태어나 오현고등학교를 졸업했는데요.

고교 시절에는 유도, 씨름, 배구, 투포환 선수 등으로 활동했습니다.

고교 졸업 후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학과에 입학했지만 언어 공부에 회의를 품고 평소 관심이 있던 철학 공부를 위해 반수로 연세대 철학과에 입학했다고합니다.

문정인 국가 안보실장은 연세대학교 명예특임교수로 현 글로벌아시아 편집인입니다.


 

 







그는 국군정보사령부에서 군 생활을 했는데 이때 국제관계와 문서를 접하며 국제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합니다.

이후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고합니다.


 

 




그의 본래 전공은 비교정치(구체적으로는 중동 정치)지만, 실제 연구 활동은 주로 국제정치, 외교, 안보, 정보, 남북한관계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재임 시절에도 대북·대외 정책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2차 남북정상회담에 특별수행원으로 모두 참여한 학자는 유일하다고 전해진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국정원장 같은 안보 관련 직책에 여러 차례 제안도 많이 받았다네요.


 

 


노무현 정부 시절에는 '동북아시대 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임명된 바 있습니다.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캠프를 지원했습니다.

.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직접 지원 활동을 하진 않았지만 김기정 등 연대 정외과 출신 참모들의 좌장으로 평가받고 있다네요.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보가 사드논란에 대해 거침없이 이야기했는데요.

그는 사드 문제 해결 안 되면 한미동맹 깨진다? 이게 무슨 동맹이에요. 그러면 대통령도 다르게 생각할 수 있을 것 아니에요라고 이야기하면서 사드배치 연기에 대해 불편한 속내를 밝혀온 미국 트럼프 행정부를 향해 이야기를 계속했습니다.

모쪼록 사드와 관련된 이야기가 존속히 처리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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