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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방용훈 부인 자살

바이효니 2017. 6. 15. 20:27

방상훈 조선일보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부인 자살


 

 


지난해 9월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의 부인이 자살한 사건이 화제였는데요.

오늘 서울 수서경찰서가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의 딸(33)과 아들(28)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사항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동생, 코리아나호텔의 방용훈 사장의 딸과 아들은 어머니를 학대한 혐의로 고소당했는데요.

그들은 어머니를 학대, 폭행 한 이후 결과적으로 어머니가 스스로 한강에 투신자살했기에 

그 혐의로 고소상태였다가 오늘 검찰에 송치되었다는 것입니다.



왼쪽에서 두번째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



 

 


방상훈 사장은 1948년 2월 6일 생으로 방일영의 장남입니다.

그는 경복고등학교 졸업 후 유학을 떠나, 오하이오 대학교 경영학과와 연세대학교 매스커뮤니케이션학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는데요.

1993년, 조선일보 사장을 거쳐 2016년 조선일보 이사를 역임했습니다.



그의 동생 방용훈 사장과 그의 가족이 이번 사건의 주인공인데요.



이와 동시에 방용훈 사장의 장모 즉 죽은 박용훈 부인의 친어머니의 편지가 화제였죠.

사위를 향한 원망과 죽은 딸에 대한 마음.

이 모든것이 장모의 편지에서 느껴졌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친어머니를 폭행하고 감금하다니

세상에 참 무섭다는 생각을 합니다.

특히나 코리아나 호텔이면 재벌인데 많이 배운 사람들과

그들의 인성은 별개인가봅니다.



더구나 코리아나 호텔의 방용훈 사장은 장자연 사건과 연류되어있는 인물로서

그렇지 않아도 그 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않은데,

이번 사건까지 더해져 더욱 좋지 않은 느낌을 받게되네요.





이렇게나 예뻤던, 그리고 꿈많던 신예배우 장자연씨

참으로 그녀의 재능이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과거 그녀는 꽃보다 남자에 출연, 이외에도 펜트하우스 코끼리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었는데요.




어느날 돌연 싸늘한 주검으로 우리곁으로 돌아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었쬬.


ⓒ일간스포츠



그녀가 과거 작성한 지인 전모씨에게 보냈다는 ‘성상납 강요 자필편지’가 드러났고 이에 대한 경찰의 진위 판정 여부에 관심이 쏠렸었죠.

그리고 이후 편지에 담긴 구체적인 내용들이 속속 알려져 많은 누리꾼들을 충격에 빠뜨렸었습니다.





오늘 경찰은 방용훈 사장의 딸과 아들에게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존속상해 혐의를 적용했는데요.

이들에 대한 고소장에 적시된 자살교사와 공동 감금 등으로 그외의 혐의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판단해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합니다.



 

 


 방용훈 사장 부인 이모(사망 당시 55세)씨는 작년 9월2일 경기 고양시와 서울 강서구 경계인 가양대교 인근 한강 변에서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되었었죠.




당시 그 자택에서는 사람을 살려달라는 소리와, 구급차 요원들의 호소 등 사건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방용훈 사장의 아내 이씨의 어머니와 언니는 방 사장 자녀가 이씨를 생전에 학대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2월 이들을 검찰에 고소했는데요.

검찰은 수서서에 사건을 배당했죠.



더욱이 방용훈 사장은 장자연 사건과 연류되어있는 사람인데요.

이전에 장자연의 성상납과 매매, 그리고 그 상황에 대한 유서와 편지 등으로 사건을 알아볼 수 있었죠.

참으로 좋은 배우를 잃어 안타깝습니다.



그녀는 과거 31명에게 100번 넘게 접대했다는 사실을 편지로나마 밝히고 숨졌죠.



방상훈씨는 언론인으로써 신문사 이사까지 역임했죠.



 

 



방 사장의 처가는 고소장에 방 사장 자녀들이 이씨를 학대했다는 내역들을 적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방 사장의 딸이 2015년 11월 이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과도로 이씨의 복부를 3회 찔러 상처를 입혔고, 방 사장의 딸과 아들이 지난해 5월말부터 8월말까지 이씨를 감금해 고문하며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혔다는 것이랍니다.





이번 고인의 친정 어머니가 지난해 9월11일 써서 방 사장 앞으로 보낸 11장짜리 육필 편지의 존재와 그 내용이 뒤늦게 알려졌는데요.

편지에는 고소장에 들어 있는 주장과 대동소이한 내용이 담겨 있지만, 편지의 진위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데다 내용 또한 상식 수준을 뛰어넘는 것들이 많아 이를 보도한 매체는 거의 없었다고합니다.



그의 장모는 자네와 우리 집이 악연으로 끝났다며 말머리를 열었고,

알아서 판단하라고 말을 끝마쳤습니다.




과거 고소인들은 고소장과 함께 고인인 방용훈 부인의 SNS와 문자 메시지들, 고인에 대한 학대를 증언하는 주변인 등의 녹취록

고인이 남편과 자녀, 친정, 친구, 손위 시동서 등에게 남긴 5통의 유서, 친정 가족 4명의 진술서 등을 제출했는데요.

이어 그들은 지난 2월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검찰은 사건을 서울 수서경찰서로 내려보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오늘 그 결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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