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호 서번트증후군

은성호 서번트증후군

 

 

SBS 'SBS 스페셜' 서번트 성호를 부탁해 1부 형제를 위한 소나타에서 은성호 군이 놀라운 재능을 드러내 화제입니다.

서번트 증후군과 은성호 군,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6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는 자폐성 서펀트 장애를 안고 있는 은성호 씨의 이야기가 담겼습니다.

성호 군은 어른이 된지 오래지만, 스스로 못하는 것이 많은 아들입니다.

그러나 음악할 때 만큼은 다르죠.

 

 

음악가가 되는 길은 먼데요.

타고난 재능으로 해결되지 않는 것이 너무 많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길을 탁 떠나면, 도착지를 정하면 중간에서 못 돌아오는 심정이죠.

 일단 출발 했으니까 가는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냥 생활시설이나 그런 곳에 가서 생활하면 편할텐데. 왜 이고생을 하나 생각할 때도 많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서번트 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서번트 증후군’을 앓는 사람들의 지능은 대개 평균 내지 평균 이하입니다.

하지만 음악 연주, 미술 표현, 달력 계산, 암기, 암산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비상한 재능을 보이죠.

 

 

서번트 증후군은 좌뇌의 발달 저조로 인한 보상에 따른 우뇌의 극단적인 발달에 의해 일어난다고 알려졌습니다.

픽(K. Peek)을 소재로 한 영화 ‘레인맨’(Rain Man)에서 더스틴 호프만은 자폐증을 앓고 있지만 천재적인 모습으로 우리에게 감동을 준 바 있습니다.

 

 

이 천재성은 자폐증이나 지적 장애 환자 2000명 중 1명꼴로 나타나며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죠. 

 

 

8월 7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를 음악쟁이로 만든 어머니가 참으로 대단하시네요.

두분이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