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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김학철도의원

바이효니 2017. 7. 20. 23:36

- 김학철 도의원 레밍=국민 막말






막말로 유명한 충청도의원 김학철의원이 또 다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현재 물난리로 피해가 심각한 충청지역의 수재민들과, 이에 대한 국민들을 향한 폭격이였는데요.

자세한 내용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충청북도가 최악의 물난리로 신음하고 있는 상황에서, 외유성 유럽출장을 가서 빈축을 사고 있는 충북도의회 의원들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 일행을 이끄는 자유한국당 소속 김학철 도의원이 한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들을 비난하는 국민들을 '설치류'에 비유하는 막말을 퍼부은 것인데요.

일명 '레밍'막말입니다.


 

 


그의 이러한 언행은 불난 집에 기름을 끼얹은 격이 되고 있습니다.


 

 


정무감각만 없는 줄 알았더니 개념도 없네라고 현재 국민들 사이에서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다름아닌 김학철 의원입니다.

그를 필두로한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의원 네명은 외국 출장중 도의회에서 "빨리 귀국하라"는 말에 하는 수 없이 조기 귀국했습니다. 



 

 


특히 그런데 이번 여행팀의 단장 격인 자유한국당 소속 행정문화위원장 김학철 도위원은 "욕을 엄청 먹고 있다"는 KBS 기자의 질문에,

"아니, 만만한 게 지방의원 입니까? 우리가 뭐 국회의원처럼 무소불위 특권을 가진것도 아닌데"라고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그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세월호 때부터도 그렇고 이거 뭐…국민들이 이상한, 제가 봤을 때는 뭐 레밍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라고 이야기하면서,

 집단 행동하는 설치류 있잖아요라고 덧붙여서 레밍=국민 공식을 성립했습니다.



이에 가수 이승환은 옳지 못한 정치인들을 팩폭하는 글들을 자주 자신의 SNS에 올리곤 하는데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김학철의원을 저격하는 글을 올려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는 굿모닝 ~ 설치류들~ 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가 말한 설치류 레밍은,

동화 '피리부는 사나이' 거기 나오는 동물인데요.

죽는 줄 알면서도 피리 소리 따라서 강물에 계속 빠져죽던 쥐들을 일컫는 것입니다.



ⓒ다음인물정보


김학철의원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그의 나이는 70년생으로 현 충청북도의회 의원으로, 

그의 학력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 출신의 현 자유한국당 소속의원입니다.



그가 언급한 레밍은, 한마디로 향후 정치 생명을 걱정하는 쥐, 같이 걱정해주시는 '정치부회의' 가족 분들도 쥐, 온 국민이 쥐라는 말입니다.



위의 사진의 귀여운 동물이 레밍인데요.

조금은 군중심리에 빠진 국민들을 일컫는다고 볼 수 있죠.

한마디로 국민들을 우습게 여기는 언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레밍들은 단체로 절벽아래로 뛰어드는 '자살쇼'를 벌이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소설에 나오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레밍을 국민에 비유하다니 참 어이가 없네요.


 

 


그는 이러한 언행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페이스북 SNS에는 충청도 일대의 물난리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했는데요.

언행과 일치하지 않는 모습에 많은 국민들은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ㅗ고 

 

 


그는 불과 5달 전에 "박근혜 탄핵, 결사반대!" 외치면서, 이런 말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2017년 2월 26일, 김학철은 "대한민국 국회에 대한민국 언론에 대한민국 법조계에 이 XX 광견병들이 떠돌고 있습니다. 미친개들은 사살해야 됩니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홍준표, 이언주 의원의 뒤를 잇는 막말 퍼레이드네요.


 

 


곧 창당될지도 모를, 대한애국당 대표, 조원진 의원님 어제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청문회에서 정말 엄청난 또 입담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조원진 전 새누리당 현 무소속 의원은 어제 청문회에서,

"이런 식으로 해가지고 무슨 놈의 대한민국, 그냥 청와대에서 꽂아가지고 그냥 하라 그러세요.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미국에 가서 개망신 다 당했잖아요. 외교참사 아닙니까?"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어 "청와대 누굽니까? 임종석입니까? 12년부터 지금까지 줄곧 문재인씨한테 충성하고 있으니까, 그러니까 보은인사라는 겁니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국회는 현재 막말로 신음하고 있는데요.

이런 와중에 충북도의회 의원들이 충북이 사상 최악의 물난리로 신음하고 있는 상황에서 외유성 유럽연수에 나섰다가 빈축을 샀습니다.


 

 


그 일행 가운데 김학철 자유한국당 의원은 자신들을 비난하는 국민을 ‘설치류’에 비유하며 막말을 퍼부었네요.

22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가 발생한 상황에서도 유럽으로 연수를 갔던 충북도의원 4명 중 2명이 20일 귀국해 충북도의회에서 사과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최병윤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봉순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 자리에서 수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죄송하고 내일부터 수해 복구 현장에 달려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해외연수 중단 논의가 있었지만 불가피하게 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 의원은 아직 귀국하지 않은 의원 2명과 함께 충북에서 수해 피해가 발생한 지 이틀 뒤인 지난 18일 8박10일 일정으로 유럽연수를 떠났다가 여론의 비판이 거세지자 조기 귀국했습니다.


 

 


청주를 비롯한 충북이 사상 최악의 수해를 봤는데도 외유성 유럽 연수에 나서 비난을 산 충북도의원 중 김학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부적절한 처신을 비판하는 민심을 겨냥 “국민은 레밍”이라는 막말을 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되었죠.


 

 

 

 


특히 아직 귀국하지 않은 의원들 중 김학철 자유한국당 의원은 한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외유를 비판하는 여론을 향해 “레밍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해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소위 미친개로 불리는 막말 김학철 의원은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



앞으로의 막말이 더욱 기대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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