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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오재원

바이효니 2017. 6. 24. 12:23

이대호 오재원 훈계 시비



롯데자이언츠 소속의 이대호 선수와 두산 베어스 소속의 오재원 선수 사이의 훈계 시비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다음인물정보


먼저 이대호씨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그는 82년생으로 올해나이 만 35세입니다.

부산출신의 그는 현재 소속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우투우타입니다.

그는 2001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해 현재 롯데의 간판 선수로 활동하고 있죠.

ⓒ다음인물정보

 

 


오재원씨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그는 85년생으로 올해나이 만 32세입니다.

그는 두산 베어스 내야수 우투좌타로, 2007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했습니다.

현재 그 역시 두산의 간판 선수이죠.



ⓒ오센

 

 


사건의 진실은 이러한데요. 23일 서울 잠실구장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끝난 후 

 이대호선수가 상대 투수 허리춤에 손을 올린 채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두산 2루수 오재원선수에게 뭔가 이야기를 건네는 장면이 방송화면에 잡힌 것입니다.



당시는 8회 초 상황이 원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두산 2루수 오재원이 1루에서 2루로 뛰어가는 이대호를 포

스 아웃이 아닌 직접 태그 로 아웃 처리했고 이에 이대호가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는 것입니다.

 

 


ⓒ오센


이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대체로 이대호가 감정을 과하게 표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오재원의 플레이 에 문제가 있기보다는 경기가 잘 안 풀리자 이대호가 과민반응했다는 반응입니다.


 

 


이대호 선수는 원래는 투수 출신인데요.

경남고 시절 대한민국 U-18 야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어 2000년 캐나다 에드먼턴에서 열린 세계청소년 야구대회에 추신수, 김태균, 정근우 등과 함께 출전, 결승전에서 연장 13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는데 일조했다고하네요.


 

 


그의 실력이 만개한 것은 강병철 감독 산하의 2006년인데요.

 당시 이대호는 불어난 체중을 빼기 위해 양산시에 있는 통도사에 들어가 식이요법과 운동에 매진했습니다. 

매일 산을 타면서 정신수양도 하고 살도 뺐다고하네요.



 

 

이런 그와 논란이 불거진 오재원 선수는

두산 베어스의 내야수인데요. 야탑고를 졸업한 2003년에 두산 베어스의 2차 9순위 지명을 받았으나 

계약금이 거의 없이 입단하게 되자 경희대학교에 진학하였고, 2007년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두산 베어스에 입단하엿습니다.


ⓒ오센

 

 


그는 두산 팬들에게는 많은 사랑을 받는 선수인 반면, 경기 중 선후배 가리지 않고 입으로 식빵을 굽는다든가, 잦은 비매너 플레이, 그리고 그에 대한 되지도 않는 언론 플레이 등을 하는 경우가 많아 타 팀 팬들에게는 나지완, 진갑용 등을 제친 독보적 비호감 1위이라고하네요.



앞서 말했듯이 이대호 선수는 15kg가량 감량하고 다이어트를 하고 돌아와 선구안이 개선되면서

 타율, 타점, 홈런 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네요.


 

 


앞 사건은 지난 23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9차전에서 롯데 이대호는 경기 종료 후 두산 오재원을 불러 훈계하는 듯 한 모습을 보인것으로 시작되었는데요.


 

 

ⓒ스포츠투데이


이 장면이 중계 카메라에 잡히자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번졌습니다. 

일부에서는 “선배가 후배에게 훈계할 수 있는 것 아닌가?”라는 의견을 내놓았죠.

하지만 다수의 팬들은 “스포츠맨 정신에 어긋난다”는 지적입니다. 


 

 


상당수가 이대호를 향한 비난 글이지만 정작 해당 장면 확인을 해본 결과 지나치게 지적하거나, 훈계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데요.

더군다가 중계 카메라는 멀리서 선수들의 동선을 잡는 수준이어서 이대호와 오재원이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는 가늠조차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런 이대호의 모습을 지켜보던 동료 최준석의 행동도 덩달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화면에 잡힌 최준석은 허리춤에 손을 올리고 뚱한 표정으로 이대호를 바라보는 모습이었는데 무언가 불만이 가득차 있는 듯한 표정이여서라네요.


ⓒ연합뉴스

 

 


최준석은 이대호와 오재원이 이야기를 끝냄과 동시에 발길을 돌렸습니다.

이후 눈길을 끄는 건 최준석이 지난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두산에서 오재원과 한솥밥을 먹던 사이였다네요.



팬들은 이런 최준석의 모습이 당시 병살타를 쳤던 미안한 속내와

 이대호의 훈계시비가 겹쳐 말못할 복잡한 심정을 표현한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날 경기는 롯데가 두산에게 9대 1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프로야구 선수 이대호와 오재원의 경기 후 대화 장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당시 이대호 뒤에 있던 최준석에게도 이목이 집중됫죠.

 최준석은 과거 두산에서 오재원과 한솥밥을 먹었습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인터넷상에는 “메이저서 안돼서 돌아왔으면 자세 낮추고 똑바로 하던가 뭐가 잘 났다고 그냥 있는 그대로 진정한 스포츠정신을 보여줘야지 안 되면 남 탓. 프로면 프로답게 행동해야지 그게 팬들에 대한 최소 존중 아닌가요?”와

“전형적인 꼰대들의 특징임. 지 맘에 안들면 무조건 자기방식으로 훈계하고 고치려든다”등이 있습니다.


 

 


이대호 선수의 연봉은 2011년 1월 10일 이대호 선수 본인이 연봉 조정 신청을 KBO에 제출하면서 변경되었는데요.

당시까지 연봉 조정 신청에서 선수가 이긴 사례가 딱 1번 밖에 없었다는 것과 이대호 본인의 2010시즌 활약이 유례가 없다는 점에서 이후 추이가 주목되었다네요.



그리고 끝내 2011년 1월 20일 약 4시간이 넘는 장기간 회의 끝에 6억 3천만 원으로 연봉이 결정되었습니다.

그러한 이대호의 훈계시비는 한 때 인터넷 포털 실시간 검색 1위에 오르는 등 24일 오전까지도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두분의 상황 모쪼록 잘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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