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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완 강민호

바이효니 2017. 6. 16. 00:43

나지완 강민호 벤치클리어링

 

 



지난번 벤치클리어링에 이어 요즘 야구장에서는 벤치클리어링이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15일에는 나지완 강민호선수가 사구를 맞고 무섭게 설전을 벌이자 KIA와 롯데 양측 선두들이 죄다 마운드로 나오는 

벤치클리어링으로 화제인데요 지금 바로 만나볼게요!

 

ⓒ다음인물정보


먼저 두 선수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나지완선수는 85년생으로 올해나이 만 32세입니다.

그는 단국대학교 출신이고 현재 기아 외야수 우투우타입니다.   



 

 

ⓒ다음 인물정보

강민호 선수는 85년생으로 올해나이 만 31세이고요.

그는 캐스터 신소연씨와 결혼,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의 학력으로는 디지털 대학교 경영학과가 있고,

그는 2004년 롯데 자이언츠를 입단했습니다.

현재 롯데의 포수로 우투우타입니다.



 

 


나지완이 사구를 맞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정작 사구를 던진 이명우가 아닌 포수 강민호와 설전이 오고 갔습니다.

그들은 왜 흥분한 것일까요?



뿐만아니라 이병규 스카이스포츠 야구 해설위원이 편파해설을 했다는 이유로 거센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15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와 롯데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 6회초 1사 2, 3루에서 나지완이 대타로 들어섰는데요,


위의 사진이 벤치클리어링 장면,



 바뀐 투수 이명우의 초구가 나지완의 머리 쪽으로 향했다고합니다.

 깜짝 놀란 나지완이 순간적으로 몸을 움츠렸고, 공은 그의 왼쪽 손목 부분에 맞았다네요.

 자칫 공이 머리를 맞을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이 연출된것이죠.



 

 

ⓒ마이데일리



귀여운 표정의 나지완선수 입장에서는 당연히 기분이 좋을일 없습니다.

근데 왜 공을 던진 이명우 선수가 아닌 포수 강민호선수와의 설전이 오간것일까요?


 

 


보는 이들이 말하길

사구를 맞은 나지완이 포수 강민호와 얘기를 나누더니 갑자기 두 선수 사이에 언쟁이 붙기 시작했다고하는데요.

강한 설전이 오고가자 결국 양 팀 선수들이 모여 든 일명 벤치클리어링이 이루어 진것이죠.

순간 험악한 상황이 연출됐지만 다행히 큰 충돌은 없었고, 양 팀 선수들이 두 선수를 진정시키며 마무리가 됐다고합니다.



특히 나지완은 이미 지난 5월 27일 광주 롯데전에서 두 번이나 몸에 공을 맞았었다고하는데요. 롯데를 상대로 사구가 많다보니 예민해 질 수밖에 없었다는 판단입니다.


ⓒ스포츠조선

 

 


ⓒ일간스포츠


잔뜩 기분이 상해있는 나지완을 향한 강민호의 발언은 결국 화를 촉발시키고 만것이지요.

실제 중계화면을 통해 나지완이 강민호를 향해 욕설을 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잡히면서 두 선수 간 골이 깊어진 것으로 확인되었다고합니다.



나지완선수는 2009년 한국 시리즈 7차전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인데요.

그는 우타 거포형 타자로 힘이 좋아서 맞으면 상당히 멀리 날아간다고합니다.

주로 중심타선에서 수비범위가 적은 좌익수나 지명타자로 출전한다네요.


ⓒ뉴스시스



이날 중계를 맡은 이병규 위원은 “지금은 흥분할 게 아니고 앞선 경기에서 나지완이 많이 맞았기 때문에 오해를 할 수 있다며, 롯데 쪽에서 일부러 그런 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강민호 선수는 롯데팬들에게는 손민한 이대호 다음 가는 프랜차이즈 대접을 받고 있었는데요.

두 명이 팀을 떠난 2012년 이후로는 자이언츠의 프랜차이즈 하면 누구나 강민호를 떠올리게 될 정도라고합니다.

유니폼도 강민호 유니폼이 가장 많이 팔린다고 한다. 




문제의 발언은 바로 그 다음에 나왔는데요.

이병규 해설위원은 “제가 볼 땐 고의성이 전혀 없어 보이고 그냥 나가면 될텐데”라고 말해 편파 해설 논란에 휩싸였다고하니 이것이 문제가 된것이죠.



ⓒ마이데일리


기분좋지 않은 표정을 짓고 있는 나지완선수.

저였어도 상황이 상황이니 좋은 모습이 나오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운동선수들은 특히나 부상에 더욱 예민하잖아요.


ⓒ스포츠조선


 

 



뿐만아니라 롯데가 올 시즌 KIA와의 맞대결서 1승 8패로 철저히 밀리고 있어 더욱 기분이 안좋았을 것이라 예상했는데요.

이날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는 스윕 위기에 놓이며 홈팬들 앞에서 이미 자존심이 구겨질 대로 구겨졌다고 하네요.

 나지완 입장에서는 독이 오를 대로 오른 롯데가 위협구를 던졌다고도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합니다.



ⓒ일간스포츠


 

 


그리고 해설위원이 “나지완이 몇 번 맞았기 때문에 흥분한 것 같다. 이명우가 제구가 안 된 것 같다”고 이야기해서 많은 야구팬들의 원성을 샀는데요.

 


야구팬들은 나지완이 강민호에게 뭔가를 따지면서 이병규가 편파 해설을 했다는 핀잔인 것인데요.

 팬들은 “나지완 강민호 싸움에 이병규는 왜 끼어드나?”고 지적했습니다.



이병규 전 선수는 야구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그는 이병규는 야구선수에서 연예가를 기웃거리다 다시 여구마운드로 복귀하는가 싶더니 해설가로 변신한 것입니다.

15일 스카이스포츠가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를 중계한 가운데 이병규가 해설을 맡았습니다.


 

 


한 네티즌은 이날 SNS에 “나지완과 강민호 벤치클리어링 ‘오늘도 역시 어이없는 이병규의 어이없는 해설도 아닌 해설’ 이병규라고하며, 나지완 사구에 ‘고의성 없으니 그냥 나가면 되는데...’”라며 나지완 강민호 설전에 공연한 해설을 끼워넣은 이병규 해설위원을 나무랐습니다.




 

 


나지완은 빈볼이라고 주장했고, 강민호는 아니라며 말다툼을 벌인 내용인데요.

말다툼으로 둘 사이 분위기가 험악하게 변하자나지완 강민호 사이에 막말 설전이 오고 간 것입니다.




이후 바뀐 투수 이명우의 빠른 초구가 나지완의 머리 쪽으로 곧장 향했고 나지완선수가 몸을 움츠려 피했지만 공은 그의 왼쪽 손목에 맞았다. 자칫 공이 머리를 맞을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였죠.

깜짝 놀라 털썩 그 자리에 주저앉은 나지완은 좀처럼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주저앉은 나지완에게 롯데 포수 강민호가 말을 건넸것이 화근이 된것이죠.


ⓒ스포츠서울


 

 



 

 



이로 인해 KIA는 나지완 대신 김호령이 대주자로 들여보냈고, 롯데 또한 투수 이명우를 강동호로 교체했습니다.

 결국 나지완과 강민호가 설전을 벌인 이날 부산 사직구장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는 접전 끝에 KIA의 7-5 승리로 종료되었습니다.



모쪼록 스포츠 스타, 운동 선수 야구선수들의 안전을 중시하고

부상에 유의하시며 경기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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