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연예

성민 보이콧

바이효니 2017. 6. 11. 10:44

성민 보이콧, 성민 결혼 아내 김사은


 

 


아이돌 슈퍼주니어의 멤버 성민씨가 문희준씨에 이어 팬들로 하여금 보이콧을 당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지금 바로 만나볼게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이 팬들로부터 ‘활동 중지’ 요구를 받았습니다.

슈퍼주니어 팬 사이트 중 하나인 온라인 커뮤니티 DC인사이드 슈퍼주니어 갤러리에 10일 ‘성민 슈퍼주니어 활동중지 요구 성명서’가 올라온것인데요.


 

 


그는 그동안 팬들을 기만한 행위로 팬들이 돌아선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큰 이유로는 팬들에게 직접 밝히지 않고 결혼을 한 것이겠지요.


어린시절의 성민






이 성명서는 ‘성민 아웃(SUNGMIN OUT)인데요.

 슈퍼주니어 갤러리는 더 이상 성민의 팬 기만 행위와 팀을 고려치 않은 독단적 행동을 지켜볼 수 없다며 이성민 퇴출을 유구한다’는 문구가 적힌 포스터와 함께 게재했습니다.

이들은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이 팬을 무시해왔던 행동이 슈퍼주니어의 그룹 활동에 타격을 입힐 것이 자명하다고 판단했다”며 “성민이 계속해서 슈퍼주니어 멤버로 활동하는 것이 부당하다고 생각해 우리 의견을 성명서로 제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둘은 뮤지컬과 하숙 24번지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춰온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이번 팬측들은 이번 성명서가 슈퍼주니어 갤러리의 입장이지 다른 슈퍼주니어 멤버들에게 강요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밝혔습니다.

 슈퍼주니어 강인과 성민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팬들은 성민과 뮤지컬 배우인 아내 김사은의 갑작스런 열애 보도에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이를 받아들이고 응원했으나 이후 결혼한다는 소문에 피드백을 요청하는 댓글을 남겼음에도 성민은 이를 삭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팬들이 불만을 표하자 ‘떠날 사람은 떠나라’는 댓글에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은 “결혼과 관련된 루머에 피드백을 요구하는 팬들을 무시하고 심지어 기사로 그 사살을 접하게 되면서 많은 팬들이 돌아선 것”이라고 혔네요. 제가 팬의 입장이라면 충분히 서운할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팬측은  “이 일에 결혼이 깊게 관련되어 있어 이 성명서의 본질이 가려지지 않을까 걱정해 왔다”며 “지금까지 팬덤으로 단체행동을 하지 않고 조용히 성민의 피드백과 변화를 기다려왔으나 성민이 블로그에 활동 의사를 공지하고 슈퍼주니어 8집 앨범 활동에 참여한다는 공식 기사가 발표되면서 이 일을 더는 두고볼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아내 김사은씨는 현재 뮤지컬 배우이자 CF모델로 한때 프로그램 짝에 나오기도 했었죠.



팬들은 여러 이유가 있지만 개략적으로 정리해본다면 '지속적인 팬 기만 행위', '슈주를 고려하지 않은 독단적 행동'이라며,

팬들은 성민이 2014년 12월 뮤지컬 배우 김사은과 결혼한 시점과 맞물려 각종 루머가 불거져 성민 본인에게 직접적인 해명이나 소통을 요구했지만 성민은 직접 입장을 전하기보다 기사 등을 통해 관련 소식을 접하게 해 아쉬움을 자아냈다는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더팩트



 

 

아내 김사은씨의 미모는 예쁘긴하네요. 김사은씨의 애칭은 미미인데요. 

이는 팬들이 불렀던 성민의 별명 '미미'라고 합니다. 이에 대한 팬들의 원성도 자자합니다.





이들은 또 성민이 결혼 사실에 대해 한국 홈페이지 마스터에게만 거짓을 말하고 외국 팬들에게는 사실을 말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한국 팬들을 배척하는 행동을 이어왔다고 주장해, 한국 팬들이 서운한 마음을 토로했습니다.



 

 


팬들은 “팬을 무시하는 발언과 행동을 이어온 성민을 더 이상 서포트하지 않으며 성민의 모든 연예활동과 이벤트를 보이콧한다. 성민이 슈퍼주니어 멤버로 활동하는 것이 앞으로의 활동에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판단, 이후 슈퍼주니어로서 활동 중단을 요구한다”고 밝히면서 무조건적인 사랑을 돌린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문희준씨와 성민씨의 모습을 보며, 오랜 아이돌 팬들이 무조건적인 사랑을 보내는 시대가 끝이 났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그들의 팬들이 심사숙고 끝에 지지 철회 의사를 밝힌 것만으로도 아이돌들에게는 큰 타격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성민의 팬들은 6월 10일 오후 인터넷 커뮤니티 DC인사이드 슈퍼주니어 갤러리를 통해 성민의 슈퍼주니어 활동 중지를 요구하는 내용이 담긴 성명서를 발표했는데요.

이들 중에는 2005년 1집 앨범 'Super Junior 05'로 데뷔한 슈퍼주니어를 10년 넘게 응원해온 오랜 팬들도 있어 눈길을 모읍니다.

최근 음주운전 등 사회적 물의를 빚어 대중의 비판을 받은 강인도, 입대해 군 복무 중인 려욱과 규현도 아닌 성민은 왜 무사히 전역한 이후에도 팬들의 외면을 받고 더 나아가 그룹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게 될 위기에 처했을까요.




 

 


ⓒ뉴스엔



문희준 팬들이 제기한 문제점 또한 조합해보면 '팬 기만 행위'였다는데요. 

성민의 팬들도 마찬가지의 이유입니다.

 팬을 대하는 태도, 명백한 거짓말을 활용한 팬과 대중 기만, 무성의한 콘서트 퀄리티, 멤버 비하와 재결합 관련 경솔한 언행, 불법적 굿즈 판매와 탈세 의혹 등 다섯 가지를 문제 삼은 것이죠.

 


팬들에 따르면 문희준은 전역 후 대중의 평판이 회복되자 겸손한 태도를 잃고 콘서트, 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과의 결혼, H.O.T. 재결합설 관련 각종 부적절한 언행을 보였다고합니다.

 팬들은 "문희준이 결혼했기 때문에 지지철회 하는 것이 아니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문희준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4인의 멤버,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만을 지지하며, 향후 문희준의 모든 활동에 대해 보이콧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문희준은 성명서가 발표된지 4일 만에 소속사 코엔스타즈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고 "사건의 대소, 사실 관계를 떠나 팬 여러분들이 그렇게 느끼셨다면 그건 분명히 저의 잘못이고 불찰이다"며 "시간을 주신다면 팬여러분들이 제 곁을 지켜주셨던 것처럼 이번에는 제가 여러분께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하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세한 해명이나 진정성 없는 사과문이었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슈주 디시갤에서는 성민 보이콧 성명서를 밝혔는데요.

우리는 그동안 성민이 팬들을 무시해왔던 행동이 팀에게도 영향을 미칠것이라 판단, 계속해서 그를 슈주 멤버로 인정할 수 없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첫째는 우리는 멤버들의 선택을 존중한다며, 이 성명은 자신들의 요구일뿐, 타 멤버들의 사안을 아니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둘째, 확대해석을 원치않으며,

셋째, 슈주갤은 강인과 성민을 제외한 멤버들을 응원하고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팬들은 성민이 개인 블로그에 ‘한국팬’이라는 단어를 금지어로 지정해놓고 차단한 점, 팬들이 성민에게 10년간 사용하던 애칭을 본인의 여자친구에게 사용한 점, 퍼진 루머에 해명이 없었던 점, 피드백 없이 기사로 결혼 사실을 접하게 된 점, 군 입대 및 제대 이후 소통이 되지 않았던 점 등 팬을 '기만'하는 행위를 보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5월 화제가 된 H.O.T. 팬들의 문희준 지지 철회 선언과 닮아 있어 눈길을 모으는데요.

 당시 팬들은 팬들은 H.O.T. 갤러리에 지지 철회 성명서를 게재하고 문희준을 더 이상 응원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문희준이 록커로서 솔로 활동을 시작했을 당시 많은 대중은 그의 음악을 두고 비판을 쏟아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한결 같은 지지를 보내준 팬들은 오랜 인내 끝에 애정어린 관심을 거두기로 했습니다.




 

 

ⓒ아시아경제


연예인은 본업만 잘하면 되는 것 아니겠냐는 여론도 분명 존재하지만,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현역 아이돌로 활동 중인 만큼 상대방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 또한 필요한 활동 덕목이라는 목소리도 높은데요. 

성민도 문희준과 마찬가지로 직접 이번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힐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일부 슈퍼주니어 팬들이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을 보이콧하는 성명을 발표한 것이죠.


ⓒ엑스포츠뉴스


 

 


본업만 잘하면 되는 가수이기이전에 팬들의 사랑으로 먹고사는 아이돌인만큼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주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한번 떠나간 팬들의 마음을 다시 돌리기는 쉽지 않겠지요.

있을때 잘하라는 말처럼, 

아이돌들도 무한한 사랑을 주는 팬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었으면 합니다.


 

 

'연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곽정은 장미인애  (0) 2017.06.11
전소민 전율미궁  (0) 2017.06.11
성진우 아내투병  (0) 2017.06.11
흥부자댁 복면가왕 소향  (0) 2017.06.11
독고영재 자살  (0) 2017.06.1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