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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연봉

바이효니 2017. 6. 3. 21:06

임창용연봉, 임창용아내

 

 



임창용선수는 창용불패라는 말을 일으킨 장본인이죠.

그는 KBO 리그 역대 최고의 사이드암 투수입니다.



 

 


KBO 리그 KIA 타이거즈의 사이드암 투수이자 세이브 관련 기록으로는 최초로 성구회에 가입한 대표적인 마무리 투수. 한국인 투수로서는 가장 많은 세이브 기록을 갖고있는 선수였는데요. 투구 스타일을 보면 우타자 몸쪽으로 휘어져 들어가는 특유의 직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이런 움직임을 가진 공을 슈트라고 하여 변화구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대투수라는, KBO 투수 레전드 반열에 충분히 들어가고도 남을 선수이죠.

1996년~1999년까지 100이닝+를 소화해왔고, 마무리 투수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97년 이래 세이브 순위에 늘 꾸준히 들어왔네요.



 오승환 등장 전까지 KBO 최연소로 최다 세이브를 기록했으며, 98년에는 1점대 ERA도 찍었고 99년에는 풀타임 마무리로 ERA 1위를 찍지 않나, 주전 마무리에서 선발로 전향하더니 1선발로 등극하는 등.


 

 


 여튼 대단하고 놀라운 기록들을 많이 세우기도 했거니와, 일본 시절 전까지 전성기 대부분이 혹사로 점철되어 있는데도, 그 구속을 유지했다는 건 놀라움을 넘어 무섭기 그지없죠.



토미 존 서저리를 받긴 했지만, 여튼 매우 출중하다고 볼 수 있는 선수입니다.

의외로 마무리뿐만 아니라 선발 투수로의 능력도 대단한 투수였습니다.

전성기 적이었던 2001년~2003년 잠깐 고정선발로 뛰었던 당시 삼성의 토종 1선발 자리를 꿰찼다는 것이죠.


 

 


선발 로테이션제가 확립된 2000년대 야구에서 달성하기 어려워진 200이닝+를 달성했다는 것이 그 능력과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커리어 대부분을 마무리 대신 고정선발로 뛰었어도 300세이브에 필적하는 대기록을 수립했을 것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로, 선발로도 꽤 가능성 있던 투수입니다.


 

 


선수 초중기 엄청난 혹사를 당하고도 지금까지 활동 중이며, 고무적인 것은 2016년 기준 커리어 22년차인 노장인데도 140~150Km을 넘나드는 속구를 던질 수 있다는 것이라네요.


 

 


심지어 30대 중반에 160Km의 강속구를 던지기도 했다.[17] 타자에 비해 투수의 수명이 짧은 것을 생각하면 대단히 놀랍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상 마무리로는 3년 연속 130이닝을, 선발로는 200이닝까지 던진 적이 있을 정도로 레전드급 혹사의 아이콘이라네요.


 

 


그의 속구는 뱀직구라 불리며, 속구를 던지면 심한 테일링이 걸리면서 공이 뱀 같이 들어온다 하여 그렇게 불리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제구까지 되니 무시무시하지 않을 수 없다. 이 덕에 전성기 때는 오승환 저리가라 할 정도의 특급 마무리의 위용을 보여주었습니다.



 

 


대표적인 별명은 창용불패와 애니콜인데요. 그는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유명한 노예기도 하다고 하네요.

좌완 최강 노예 겸 중무리 투수가 구대성이라면 우완 최강 노예 및 중무리 투수는 임창용이라 할 수 있죠.

 



 

 


그는 1995년 입단 때부터 2007년까지 제대로 된 관리를 받기는커녕 혹사를 당하며 선수생활을 평탄하게 해 본 적이 없는데요. 

일단 한, 미, 일 프로야구 기록을 모두 합산하여 역대 한국인 투수 중 가장 많은 경기에 등판한 투수이며, 그 동안 먹어준 이닝이 1800이닝이 넘을 정도로 엄청난 노예였다고합니다.




 

 



그는 76년생으로 만 40세인데요.

1995년도에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했습니다.


이번 기아 타이거즈 경기일정은 위의 사진을 참고해주시고요.

오늘 토요일 10회말을 달리고 있었죠.

해태, 삼성의 양 팀이 한창 강팀으로 군림하던 시절 주역으로 활동했었고요 가정사적인 불행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일본 도쿄 팀에서 연봉 60억원을 받았었습니다. 선수생활 막바지에는 미국 메이저리그까지 진출해서 활약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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