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채♥정운택

 

 

정운택 김민채

영화 두사부일체로 얼굴을 알린 개성파 연기파 배우 정운택씨와 뮤지컬배우 김민채씨가 나이차이를 결국 이기지 못하고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이에 두 사람이 화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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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은 8월경 결혼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었는데요.

지난 정운택 김민채 열애 소식이 들려왔을때 당시 올 8월경, 정운택 김민채 결혼한다는 소식이 들릴 것이라고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이에 많은 대중들은 두 사람이 소리없이 비공개로 결혼식을 한 것이 아니냐고 생각했었는데요.

 

 

실상은 달랐습니다.

뮤지컬 배우 김민채가 배우 정운택과의 파혼 사실을 뒤늦게 알린 것인데요.

이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었죠.

 

 

여러 뉴스 매체가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보도했지만 김민채가 이를 정면 부인하고 나선것입니다.

김민채는 지난번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운택 선배와의 혼인은 사실이 아니다”며 “지난 6월 중순께 헤어졌다.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파혼의 이유에 대해서는 “성격의 차이도 있고, 아버지가 나이차 때문에 반대를 하셨다”라고 정리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김민채는 그간 결혼 관련 보도에도 불구하고 침묵을 이어오던 것에 대해 정운택쪽이 먼저 얘기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한참 후배인 자신이 먼저 말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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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정운택은 폭행사건에 휘말려 입건된 바 있었습니다.

당시 그의 소속사는 폭행한적없다고 밝히면서, 당시 사건을 좋게 마무리 짓고 싶어했으나 상대방측이 정운택이 연예인인것을 빌미로 지나치게 큰 금액을 요구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한편 두사람의 결별에 관해서는 김민채 측에서의 입장 표명으로 이루어 졌는데요.

이에 그녀는 "불필요한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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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정운택은 리얼극장 행복에 출연 자신의 과거사, 가족사에 대해 이야기했었는데요.

과거 자신의 아버지는 술을 먹고들어오시면 집안 살림을 다 부셨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에 그는 자신은 불효자라고 이야기하면서 아버지의 불같은 성격을 그대로 물려받았고,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잘해드리지 못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두사람이 헤어진지는 두 달 정도 됐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결혼 기사가 나는 바람 당혹스러웠다고 여자측에서 밝혔죠.

아무래도 과거 정운택의 사건도 있었고, 성격적인 측면도 많이 노출되었기에 김민채씨의 아버지가 반대한것이 아닌가 싶네요.

 

 

이어 그녀는 정운택 선배님 측이 조치를 취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떤 입장도 나오지 않아 추측성 보도가 쏟아졌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직접 결별 소식을 전한 것은 지인 분들이 결혼식에 불러주지 않았다고 서운해할까봐 그런 것이라고 이야기했네요.

 

 

과거 두사람이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함께 문화선교를 하면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었고,

서로 이야기가 잘 통한다고 생각했따며, 당시에는 일에 대한 사명감이 앞섰던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파혼한 이유에 대해서는 서로의 성격 차와 가족의 반대, 특히 아버지가 두사람의 나이차로 반대했기에 이루어진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이어, 두사람은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싶었지만 서로의 성격이 워낙 '그러면 그렇고 아니면 아니다'로 확실했기에,

선배 쪽에서 아버지 때문에 상처를 받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과거 김민채의 아버지 반대로 정운택도 힘들어했다고 이야기하면서, 결국 현재는 서로 연락을 하지 않는 사이이며,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정운택은 지난 2001년 영화 '친구'로 데뷔해 '두사부일체' '보스상륙작전' 등에 출연했는데요.

예비 신부였던 김민채는 전문MC 겸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기다리던 김민채의 마음과 달리 정운택은 어떤 입장도 내놓치 않아 끝내 스스로 밝히기로 마음을 먹은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언론이 사실이 아닌 기사를 내보내 어쩔 수 없이 입장을 표명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네요.

 

 

김민채는 “이 일로 혼삿길이 막힌다거나 그런 생각은 한 적 없다”고 이야기했는데요.

“다만 기사를 보고 지인들이 제가 진짜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줄 알고 서운함을 가질 것 같아 걱정이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김민채는 현대자동차 사내방송 리포터 출신으로 해운대구립예술단 보컬 및 배우로 알려졌는데요.

뮤지컬 작품 ‘한여름밤의 악몽’으로 데뷔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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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 맡은 바의 자리에서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

모두 자신의 바람대로 이루어질 수 있길 바라며,

이번 사건때문에 두 사람 다 마음고생 안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