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연예

허난설현 허균 알쓸신잡

바이효니 2017. 6. 16. 23:07

[알쓸신잡] 허난설현 허균

 

 



요즘 유시민, 정재승, 유희열 등의 알쓸신잡이 화제인데요.

이번 회차에서는 혀균과 허난설현의 발자취를 찾아가는 여행을 떠났습니다.

지금 바로 어떤 내용인지 만나보시죠! 



 

 

알쓸신잡’ 멤버들이 강원도 강릉에서 세 번째 여행을 이어갔는데요.

16일 방송되는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 3회에서는 낭만의 바다가 있는 강릉을 찾아 유쾌한 수다를 펼치는 잡학박사들의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위의 그림은 허난설현 초상화.



이날 방송에서는 과학 상식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곰돌이 뇌과학자 정재승의 활약이 돋보였는데요.

그는 처음으로 여행 출발부터 합류하게 된 정재승은 버스에 타자마자 “어떻게 이런 환경에서 그런 수다를 나누셨던 거냐”고 어색함을 표했지만, 이내 폭풍 수다에 합류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허난설현은 홍길동의 저자 허균의 누이로 여류 화가이자 작가로 유명했죠.



그녀의 본명은 허 초희라고 합니다.



 

 

알쓸신잡 멤버들은 동심을 찾고 싶다는 소설가 김영하와 함께 에디슨 박물관, 피노키오 박물관을 둘러본 정재승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에디슨의 ‘영감’을 주제로 펼쳐진 수다에서 유희열의 노래 가사가 화제에 오르자, 정재승은 “유희열님 노래에는 남자 유희열이 그대로 들어있다고 하네요 ㅋㅋ

거절받는 것에 공포를 갖고 있는 찌질한 20대 남자가 뒤에서만 바라보는 모습이다. 20대 남자들의 공감송”이라고 분석해 폭소를 안겼습니다.



과거 구혜선이 연기한 드라마 스페셜 허난설현.



 

 


그녀는 초충도와 화조화를 잘 그리는 화가로 당시에도 그리고 현세에도 유명하죠.





이번 회차에서 거짓말의 벌로 피노키오의 코가 길어지는 것이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다는 설명은 물론, 거짓말과 인류의 언어능력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잡학박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초당 순두부와 강릉 커피에 대한 미식의 향연으로 시작해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 허난설헌과 허균 등 역사적 인물의 발자취에 이르기까지 끊이지 않는 잡학박사들의 수다가 재미를 더했습니다.

알쓸신잡 요즘 넘나 재밌어요.



유시민, 황교익, 유희열은 시대를 잘못 타고나 불운한 삶을 산 두 여인의 생애를 되짚고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봉건주의적 사상의 폐해를 꼬집어 공감대를 자극하였죠.



 

 


허난설현, 시대를 잘못 타고나 불운한 삶을 산 여인의 생애를 되짚고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봉건주의적 사상의 폐해를 꼬집어 공감대를 자극했습니다.

아직까지도 은연중에 남아있는 남아선호사상, 그리고 남성우월주의.

그리고 이를 더욱 심화시키는 잘못된 페미니즘.

모든것이 중립을 이루는 시대가 오길 바랍니다.

알쓸신잡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이라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본방사수!




 

 

'연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정남 나이 마르코  (0) 2017.06.17
윤소정 별세  (0) 2017.06.17
구재이 음주운전  (0) 2017.06.16
이지애 아나운서 김정근  (0) 2017.06.16
맹지나 조권  (0) 2017.06.15
댓글